최근 김치코인 막 날아가고 그랬었죠?
지금도 조금 그런끼가 있는것 같은데
그것과 관련해서 이런 저런 댓글들이 보이더라구요.
사실 김치코인 때문만은 아니고
이미 옛날부터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오던 이야기인
내것만 안간다. 다른것만 간다. 등등.
신규 코인만 매수했더니 안가고 저런거 가니까 부럽니부터
지금이라도 잠깐 먹고 나올까요?를 질문해요.
솔직히 오로지 제 기준에서만 보면 뭘 질문까지 하지? 어차피 하고싶은대로 할거면서.
그럴까봐 제가 방송에서도 저런 코인 손도대지 말라고 했지만
어차피 손나갈거 아니까
절대 물리지 말고 단타로만 접근해야한다면서
적당히 선을 그어서 그런자리에서만 손익비 칼같이 지켜서 해라까지도 살짝 말했잖아요.
물론 제일 좋은건 안 건드는겁니다.
그냥 없는 코인이라고 생각하라는거죠.
물론 개미들이 그거 못할거고.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완전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완전 의식의 흐름으로 써보는 글입니다.
여려분 제가 평소에도 그런티를 냈지만 저는 MZ를 싫어합니다.
MZ가 나이가 어려서 버릇없어서 그런 이유때문에 싫어하는게 아니예요.
MZ스러운 사람은 나이가 많던 적던 다 싫어합니다.
저만의 기준일수 있는제 제 기준 MZ스러운 사람을 구분합니다.
저에게 MZ란? 한마디로 말하면 책임감 없는사람.
그러니까 세대나 어떤 타고난 특성으로 MZ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MZ스러운 사람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걸 종합할때 책임감 없다로 결론지어지는 사람들은 만들어 진다고 생각해요.
이걸 조금 풀어서 써볼께요.
MZ라는 단어는 해외에서 왔지만 한국식MZ라고 생각하고 들어보세요.
MZ스럽다라고 하면 아무래도 2030 같은 세대를 지칭하게 되는데
그럼 왜 이 나이대의 사람들이 그렇게 세대로 묶여서 부정적인 의미의 취급을 받을까요?
MZ라는 단어가 나온 시점에서 2030이라고 하면 보통 80년대 이후 태어난 사람들을 뜻합니다.
80년대생 이후 한국인은 모두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IMF 이후에 성인이 되는 세대입니다.
학생시절부터 계속 요즘 경제 어렵다를 넘어서 취업을 제대로 못한 세대입니다.
다수가 사회 생활에서 정규직을 목표로 하는세대.
정규직이 됐어도 회사에서 내 사람이라는 취급을 못받고 언제든지 잘릴걸 걱정하는 세대.
흔히 말해서 취업은 어렵고 취업을 해도 미래 계획을 세우기 힘든 세대입니다.
그리고 이 세대부터 출산률은 커녕 결혼도 못하고 3포니 5포니 소리 듣던 세대이죠.
그런데 다행인건 대다수가 부모님이 베이비부머세대라서 국가 성장기에 사회활동을 했기에
나름 재산을 꽤 모은 세대입니다.
그래서 자식이 취업을 못해도
어느정도는 부모님이 캥거루처럼 주머니에 넣고 데리고 살 수 있는 여력은 되는세대입니다.
심지어 MZ에서도 80~95정도와 95이후 생들로 나뉘는데
95 이후쯤 되면 학부모의 과보호로 학교에 촌지 안내면 귀싸대기 맞는 시대에서
오히려 교사에게 갑질하는 학부모의 비율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학교에서는 체벌조차 하지 않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신입을 뽑아놓고 보니 같은 잘못을 3번이나 한 신입을 말로 조금 강압적으로 혼냈더니
상사앞에서 대놓고 씩씩 거리며 우는 직원도 봤습니다.
황당하기는 했는데 마치 5살 된 제 사촌조카가 엄마한테 혼날때 씩씩 거리며 우는 모습이 떠올라서
지금까지 살면서 부모님에게 혼나본적 없냐고 질문했더니 그렇다는 대답도 들었습니다.
혼나는게 생소한 MZ답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나마라도 제가 혼낸 신입은 취업은 한 MZ입니다.
요즘 하도 취업을 못하거나 돈벌이는 해도 회사가 아니라 혼자 사업하거나 프리랜서를 하거나
하다못해 배달일이나 택배일등
아무튼 혼자서 수익을 내는 방법도 많기에 그런사람이 많아졌는데
제가 혼자서만 머리속에서 진짜 이상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한 사람 중
절반은 커녕 70% 이상의 사람은 회사라는 곳에 또는 조직에 포함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물론 회사를 오래 다녔어도 이상하다는 사람은 있지만
적어도 제 머리속의 카테고리의 이상한 사람에서는 회사 다니는 사람의 비율은 현저히 적었습니다.
요즘 MZ라 불리는 세대가 아마 대부분이 회사나 조직생활을 못해서 더 그렇게 세대로 묶여서
취급받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이거였습니다.
배려가 없다.
공감능력이 없다 착하다랑은 완전히 다른성향이예요.
착해도 배려없는 사람이 있는데 유독 MZ에서 그런 모습이 보였고
그들의 공통적인 성향중에 회사나 조직생활을 해본적 없다는 것이 있었어요.
제가 처음 그렇게 생각한 계기는 요즘 MZ들은 솔직하다. 자기 주장을 거스름없이 한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솔직하고 거스름 없다는것 자체만으로는 배려가 없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꾸준이 솔직하고 거스름없이 행동하면 당연히 어디선가 사고가 터져요.
물론 회사에도 배려없는 사람 있는데? 또 그러실것 같은데 비율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비율과 다르게 회사 다니고 안다니는 차이점에서 배려가 없는 사람의 유형이 또 다릅니다.
회사에서 배려없는 사람은 다수가 애초에 개새끼거나 악의를 갖고 배려를 안하거나 하는등.
기본적으로 사람이 예의없음. 배려없음에 니편 내편이라는 선을 그어놓고 배려를 하고 안하고를 결정하는
기준을 세운 배려없음이 있다면
회사생활 해보지 못한 MZ들은 악의를 갖고 하는게 아니라 명확한 선도 없이
누구에게나 배려없음을 보인다는겁니다.
그러니까 똑같은 행동을 초지일관 하는데
이게 누군가에게는 당연한거고 누군가에게는 배려가 없게 느껴지는거죠.
물론 그들 나름은 난 다 상대방 생각해. 나도 조심해. 등등 자기만의 기준이 있겠죠.
그런데 회사나 조직생활에서는 자기만의 기준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조직만의 기준이 있죠.
한마디로 내 기준이 아닌 남의 기준인겁니다.
회사 생활을 안해본 사람들에게는
남의 기준에 맞춰본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 또 저 혼자 멋대로 생각한건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쉽게 접근했어요.
배려해본적이 없으니까.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가 없었으니까.
그럼 왜 그럴 필요가 없었을까?
집에서는 과보호 받고 혼나본적이 없어서.
물론 학교에서도 그런적이 없어서.
심지어 현재는 사회를 나가도 혼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혼내는 사람이 문제라는 인식이 퍼져버려서.
아무도 상대방을 혼내지 않는 사회입니다.
그러다보니 더 음흉하게 인터넷 랜선 뒤에 익명성 뒤에 숨어서는
악플만 잔뜩 달고 다수가 소수 혹은 한사람을 물어뜯고 죽여도 책임을 지지 않는 사회잖아요?
저는 배려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에서 나오고
존중은 상대방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럼 두려움은?
당연히 뒤지게 쳐맞는 식으로 나의 자유가 강하게 구속당하고 고통을 받을때 생기니까.
그런데 그런 경험이 없으니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고 존중을 안하니까 배려도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나름 진지하지만 또 너무 진지하게 말하기는 이상했던 이야기.
인간은 하나하나 보면 다 착하고 사랑스럽고 자식새끼같은데
왜 뭉치면 개새끼가 되는지 생각해보셨어요?
처음에는 농담처럼 들었던 그 이야기가 언젠가부터는 진짜 개새끼인가? 라는 의심에서
나중에 확실을 갖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왜그럴까?
개개인 한명한명은 다 사랑스럽고 자식같고 한데.
사회생활하면서 깨닫게 되더라구요.
정리하자면 MZ스럽다를 배려없음정의하고 그 원인을 찾자면
MZ들은 고통을 받고 그걸 이겨내는 경험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생겼다는거예요.
그리고 부모에게 보호만 받던 학교를 졸업하고
부모에게 보호 받을 수 없는 회사라는 곳에서 다른사람에 의해 다른 기준으로 고통받을때 이겨내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더욱 MZ스러움이 가속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MZ들은 뭉쳐서 책임회피, 남탓하는 성향이 더더욱 커지는게 현재 시점.
여기까지 정리하고
그럼 다시 이야기를 코인이야기로 돌아오기 전에
정말 마지막으로 조금만 더 다른이야기를 해볼께요.
인간은 뭉치면 책임회피를 합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 이라는 멍멍이 같은 소리를 하면서.
책임을 회피할수있게 되면서 도덕성이니 양심이니하는것들은 순식간에 버려버립니다.
어차피 옆사람도 그러는데 뭉쳐있으니까 티가 안나거든요.
저는 책임회피는 전형적인 노예들의 유일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노예는 법적인 권리도 누리지 못하지만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법정증인으로 쓰지도 않아요.
말 그대로 물건같은 인간.
사람이 칼로 사람 찔렀다고 칼에게 유죄 때리지는 않잖아요.
뭉쳐있고 그 안에 들어가서 책임을 회피하고 자기 잘못은 돌아볼 필요가 없는 존재들을
저는 스스로 노예가 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리딩방 원하는 개미들을 전부 그렇게 노예로 봅니다.
그나마 제가 착해서 똥개미라고 귀엽게 부르는거지.
머리속으로는 노예라고 생각해요.
전 노예랑은 의미있는 대화를 하고 싶지도 않아요.
권한도 없고 책임감 없는 사람과의 대화는 아무 의미도 없는 시간낭비입니다.
지금 한국에는 이런 책임 안지려는 노예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치인이니 기업총수 말하는게 아니예요.
일반인들 말하는겁니다.
이런 노예들이 너무 많이 늘어난 이유?
시작을 따지자면 우민화 교육이 성공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세상 만들자는 누가 들어도 달달한 명분을 만들면서
국민들을 과보호 하기 시작하는데 그 과보호 방향 잘못됐죠.
학교에서는 더이상 애들을 때리지 않습니다.
체벌이 나쁘네 좋네. 솔직히 저는 이거 논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체벌을 제외하더라도 학생이 잘못하면 확실한 패널티를 부여하고 고통을 줘야하는데
고통을 주지도 않아요.
물론 고통을 안받는 만큼 성장의 기회를 날려서 그 고통 나중에 복리로 다 돌려받겠지만요.
어디 학교만 그런가요?
학부모들도 자기 자식을 그렇게 감싸잖아요. 혼내지 않습니다.
저는 감히 국민들을 우민화 했다고 말합니다.
지능이나 지식이 부족하다는게 아니예요.
책임감 없는 국민들은 우민화 됐다고 말합니다.
정부니 국가니가 아니라 국민이 만들어냈습니다.
어쩌면 일정 부분은 정부의 책임도 있겠죠.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 점점 우민화 되는 길을 선택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이들이 개새끼 행동을 하고 있어요.
이보다 더 개새끼가 될수있을까? 싶을때마다 더한 개새끼들이 튀어나오는걸 보고 진짜 인간은 욕망도 그렇고 망가지는것도 그렇고 모든게 한계가 없구나 하면서 한편으로는 감탄도 합니다.
더 놀라운건, 책임을 안지고 남탓만 하는 개새끼들이 자기는 잘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는거예요.
진짜 미친 세상인것 같아요.
제가 언젠가부터 인간을 믿지 못하고 심하게 의심에 의심만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을 의심하니 세상을 의심하는거예요.
아주 스치듯이 이야기 했었는데 어떤 특정 사건을 경험했었습니다.
그 이후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이웃 사람들끼리 웃으면서 흔히들 말하는 한국인정인지 동네사람정인지
그런것들로 이웃끼리 서로 돕고 의지하며 도란도란 사는 세상에서
서로를 죽이려고 하고 상대방을 죽여야 내가 살아남는 그런 꼬라지를 그냥 보는게 아니라
그 현실에 놓였을때부터.
사람은 뭉치면 지혜가 모여서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다고 배웠고 실제로 그런줄 알았고
서로 뭉쳐서 돕고 사는것이 당연히 미덕으로 배웠고
실제로 그걸 경험하면서 돈이 없어도 행복해했는데
행복했던 만큼 그게 되돌아와서 비수처럼 꽃힐때부터
그때부터 인간은 뭉치면 개새끼들이라는게 혹시 웃기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었던걸까?
의심을 했습니다.
그럼 이런 것들이 저에게 아픔이나 실망 절망등의 경험만 됐냐하면 그건아니죠.
국가는, 정부는, 이웃은 나를 도와만 주지 않는다.
어쩌면 개개인 이웃은 나에게 도움을 줄수 있지만
하다못해 대중은 그리고 정부는 나에게 도움은 커녕 오히려 고통을 줄수 있구나.를 깨닫고 부터
책임감을 슬슬 배웠던거 같네요.
내 인생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
그럴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
실력이 있으려면? 공부도 하지만 많은걸 경험해야한다.
경험을 하다보면 정말 수도없는 실패와 절망을 경험한다.
그러나 그렇게 경험하고도 살아남았다면 나는 강해졌다.
이걸 축약한 말을 니체가 했죠?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이나 경험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언제부턴가 이 말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최대한 많은걸 하려고 했고
특히 투자를 하면서부터는 진짜 저 말을 진리처럼 받아들이면서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계속 매매를 억지로라도 했습니다.
기타등등의 꼰딩은 옛날에 수도 없이 했으니 넘어갈께요~
찰스 1세 이야기를 꼭 떠올리면서
진정한 자유라는게 무엇인지 꼭꼭 생각하면서!!
신들이 왜 인간에게 간섭하지 않는지! 왜 인간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지!!!
이런 꼰딩들 꼭 좀 기억하세요!
그럼 이번에는 정말 투자이야기를 해볼께요.
개미들 수준이 어떤줄 아세요?
최근 댓글에서 하나를 예시로 들어볼께요.
참고로 지금 비골이 또 피뢰침을 쐈습니다. 어쩌면 구출됐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댓글이 적힌 2일전 1월 10일 기준으로 써볼께요.
"비트코인 골드 어쩔까요? 20% 물려는데 어떻게 할까요?"
저는 항상 똑같아요.
손절할수 있으면 해서 다른걸 바로 사라.
20계명도 적었다.
비골은 일단 상폐가 확정되있습니다.
마지막 상폐빔 쏴주는게 확정이라구요.
이미 차트따위 지키지도 않아요.
세력질이 없으면 그냥 우하향 하다가 중간중간 피뢰침만 쏘는차트.
이건 업비트에서도 세력질 결정해주는 인간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바이낸스 사장도 모를걸요?
그럼 비골은 구출 될지 어떨지는 순전히 운입니다.
투자는, 특히 차트분석 투자는 전쟁에서 전략을 짜는것과 똑같다고 했죠?
철저하게 숫자로 계산하고 자리보고 진입하고 청산할 자리까지 확인한다음
매매전략을 세워서 투자합니다.
그런데 대다수 개미들은 투자를 운이다 못해 불로소득이고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투자에서 수익내는 방식을 종목고르기.
그리고 언제 오를까 내릴까 맞추는걸 목표로 합니다.
그러니 질문도 구출 될까요? 얼마올까요? 이런식의 질문이 대다수입니다.
누가 21세기 초반의 금융시장이 무지성의 시대 아니랄까봐.
매매전략은 커녕, 차트 자체도 안보고
기껏 인터넷 백수들 똥글보면서 또는 뭐 누가 이렇게 리딩해줬더라.(관점알려줌.)
누구는 롱들어갔더라. 누구는 숏들어갔더라.
이거 보고 투자하는 하는 주제에 돈을 벌기를 바라는게 현재 개미들 수준입니다.
진짜 똥개미도 사치고 노예라고 부르는게 맞아요.
그럼 제가 2일전에 비골은 손절하고 20계명 써있는거 보고 따라해라 라고 했는데
만약 손절했다면 오늘 또 피뢰침 뜨는걸 보면 또 얼마나 욕하고 있겠어요.
그런데 안떴다면? 감사할까요? 안해요.
그냥 자기 살았다는 안도감이 끝이고
또 인터넷 어딘가를 떠돌며 리딩이나 찾아다니겠죠.
한국인만 그런다고 까지는 안하겠지만 유독 한국인이 그래요.
어떤 현상에 대해 이유만 생각합니다.
오르는 이유. 내리는 이유. 가 뭐야?
어떤 현상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는 생각안해요.
그리고 결과만 봐요.
결과만 좋으면 다 좋다.
물론 투자를 도박으로 생각하니까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그럼 도박하는데 내 패가 잘떴는지 못떴는지 이유는 왜 찾나 싶은데
애초에 이성과 논리가 있으면 그게 똥개미 노예인가요?
자유인이지.
학벌사회가 만든 병폐인지 뭔지 몰라도
투자를 할때 가장 알 필요도 없는 2가지. 이유와 결과.
투자하는데 이게 중요해?
어디서 내가 진입해야하고 청산해야겠다 그것만 생각해도 살아남을까 말까인데.
왜 오르나요? 팔았더니 더 올랐는데요?
이런 똥개미들은 투자에서 돈 다 날리는게 당연한겁니다.
결과만 좋으면 모두 좋다?
실제로 그래서 망한게 독일이랑 일본제국이잖아요.
히틀러랑 특히 일본군.
정부에서 지금 전쟁하면 안된다. 돈없다. 대공황때문에 민생이 먼저다.
이러는 중에 따서 갚으면 돼! 이거 하나만 생각해서
독일은 프랑스를 공격하고.
일본은 중화민국을 공격합니다.
그런데 운이 있었는지 어떤지.
프랑스 6주만에 점령당하고 중화민국은 양쯔강까지 밀려서 남경까지 도망가죠.
첫판에 선빵 필승으로 돈도 땄어요.
이러면 이제 어떻게 될까요? 폭주하죠?
결과만 좋으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어떤 일을 진행하면 당연히 시스템이 붕괴합니다.
시스템이니 메뉴얼이니 대응이라는건 결과만 좋으면 되니까! 앞에서 아무 의미 없죠.
인간의 감정이 폭주하면 스스로는 커녕 주위에서 뜯어말려도 멈출지 못합니다.
더 웃긴건 투자에서 첫판부터 도박같은 느낌으로 땄는데
자기에게 운이 따른다가 아니라 자기는 실력이 있는줄 알아요.
자기 객관화 전혀 안하고.
그 도박 계속할만한 자금이 없으면 계속 따서 벌면돼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결과만 좋으면 과정이나 방법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가 되면
무언가를 반복하면 할수록 성공할 확률이 0에 수렴합니다.
투자 성공확률. 전투에서 이길 확률.
이런건 다 소용없어요.
그러니까 종목골라주세요. 물렸는데 오를까 내릴까.
저는 다 똑같은 대답할겁니다.
그게 그나마 똥개미가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럼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이런 질문도 있더라구요.
왜 신규 코인 위주로 매수를 하냐고.
지금 그것들이 안가는데.
물론 신규 코인이 시체들 없고 어쩌구 많은 이유가 있지만
투자는 전쟁과 같다고 생각하고 있고 오늘은 그 이야기를 쓰는만큼
그것에 맞는 대답을 써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제 블로그나 방송을 보는 대다수의 개미는 전부 쌩초보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3등석 이상의 개미들은 더 말할것도 없구요.
2만 아래에서 매집도 못하고 매집했어도 못버텼다면 역시 생초보입니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조건을 안보고 누가해도 수익을 낼 확률이 높은 전략을 여러분에게 설명하는겁니다.
전쟁을 할때 영웅이나 엄청나게 훈련이 잘된 병사들에게 써먹는 전략이 아니고
정말 평범하다 못해 솔직히 평균 이하.
이정도면 수능 9등급도 한글만 읽고 들을 수 있으면 벌 확률이 가장 높은 방법을 설명하는거예요.
훈련조차 안받은건 기본이고 원래 군인이 아닌데 총력전을 할때가 와서
그냥 두발로 서서 돌아다니는 생물은 전부 끌고 와서 당장 전쟁에 참전시켜야 하는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린거예요.
세계 1차대전이 발생했을때 그 직전까지의 전쟁 방식은 총을든 병사들이 최대한 뭉쳐서
상대를 쏠 수 있는 사정거리 안까지 겁을 먹지 않고 전진하고는
지휘관의 명령에 맞춰서 집중사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마저도 제국 열강 최상위 국가인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러시아 등등이나 할 수 있는거였어요.
그런데 1차대전이 벌어지고는 기관총은 물론 무기의 발달로 인해
그런건 구식이 되어버리고 전부 참호 밑에 숨어있거나 토치카에 숨어서
방어하는 쪽이 앞도적으로 유리한 전쟁을 하게됩니다.
참호를 설치하고 앞에 철조망을 깔고 고지대를 확보해서 토치카를 설치하며 방어하는데
그걸 뚫기 위해서 총으로 하던 것을 대포하게 되고
포탄을 참호에 수백, 수천발을 쏘고
탱크를 개발해서 참호까지 병사들이 탱크 뒤에 숨어서 전진하고
탱크를 부시기 위해 대전차 박격포가 발명되고
그걸 또 막으려고 비행기에 모터 동력을 달아서 정찰하며 폭격을 하기 시작해서
결국 세계 대전은 끝났습니다.
이 모든 지식은 수백만명의 군인을 죽이고 나서야 깨닫고 과거 전쟁 방식을 모조리 뜯어 고친 결과였어요.
식민지 관리하려고 매일 식민지를 공격하고
서로 식민지 차지하겠다고 열강들끼리 허구한 날 전쟁만 하던 국가들이
최첨단 전쟁기계 같은 군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사람을 죽여가며 고통 속에서 깨달은 지식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세계 1차대전 마지막에 미국도 참전하게 되죠?
전쟁이라고는 남북전쟁 이후 전쟁다운 전쟁을 해본적도 없고 식민지라고는 필리핀 딱 1개 들고
지들도 나름 열강이라고 우기는 그 미국이 세계 대전에 참전합니다.
그러니 어땠겠어요?
영국과 프랑스가 자기들이 깨달은 지식의 엑기스만 뽑아서 그것도 로얄젤리로 만들어서 미국에게 퍼먹였는데도
미국은 19세기에서 발전하지 못하고 참호에 돌격을 하지 않나.
탱크 뒤에 숨어야 하는데 너무 느리다면서 탱크는 나중에 사격지원이나 하라는둥.
로얄젤리 먹고도 영국과 프랑스가 겪었던 지옥을 자기 스스로 걸어가서 수십만명의 군인을 죽이고 깨닫습니다.
그나마 미국은 엑기스를 퍼먹었으니까
영국 프랑스 군인이 죽은거 절반도 안되는 군인이 죽고 깨달은거예요.
제가 온갖 삽질과 똥개미짓을 수백번 반복하며 깨달은 투자 지식을 엑기스만 뽑아서 전해줘도
말을 안듣는 누구들을 보는것같아서 속이 상하다 못해 터집니다.
그냥 말 안듣는 누구들이 하다못해 미국정도의 잠재력이라도 있어서
빨리 깨닫기만 바랄뿐입니다.
제가 수백번 잘못해서 깨달았으니 수십번 잘못으로 깨달아야 하는데
매매를 수십번도 안하는 누구들이 걱정되는데 잘하겠죠?
(꼰미들 아님. 아무튼 아님. 제발 엄마말좀 들어라... 엄마는 너때문에 늙어!! 아님.)
그리고 또 한가지를 아셔야 합니다.
과거의 전쟁은 그야말로 윗사람들이나 하고 일부 군인들이나 했던 것이었는데
1차 대전 이후로는 전국민은 물론 나라의 모든 자원을 전부 뽑아내서 하는 총력전을 하는거죠.
마치 투자를 해도 영끌투자 하듯이 말이예요.
이제 금융시대가 되고 투자는 단순히 재테크의 일종으로 자산을 조금 더 불리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모든 전력을 끌어내서 투자에 집중하지 않으면 향후 물가 상승등 현재의 지위도 잃어버릴 수 있는 수단이 된것처럼
과거의 투자와 지금의 투자는 세계대전 전과 후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21세기 전의 투자는 기관이나 금융 전문가들이 하는거고
개인은 적금을 하거나 펀드 맡기는게 다였고 투자라는것도 조금 더 욕심을 내볼까?를 가벼운마음으로 했을때
자산의 일부만 하는 형식이었다면
21세기부터 투자는 개인 모두가 금융 시장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동은 투자금을 벌기위한 수단이며 투자 중에 위기가 왔을때 헷징으로 버티기 위한 도구일 뿐이고
자산의 키우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투자여야 하는 시대인겁니다.
심지어 자산을 키우지 못하고 현상유지만 한다면 도태되는 시대입니다.
이건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경제 권역에 속한 모든 국가들에게 다 포함되는 말입니다.
제가 여러분을 초보라고 하고 그나마 애정이 담긴 햄스터나 똥개미 정도로 부른건
나름의 존중이 조금이나마 담겨있으니까 그렇게 하는겁니다.
그 수준도 못되면 저는 노예 혹은 사람 취급을 안합니다.
말을 섞기 싫다 수준이 아니라 같은 공간에 있는것도 달가워 하지 않는 대문자 I예요.
세계 1차대전을 언급했으니
여러분들의 수준도 그에 맞춰서 설명해보자면
3등석 개미
: 제식도 못하는 군인
1~2등석 개미지만 그래도 혼자서는 분석 못하고 다른 사람 분석을 계속 찾아다니며 공부를 하는 개미
: 총을 제대로 못쏘는 군인
여기까지는 훈련도 제대로 안된 군인이고
2023년 말쯤이나 되서야 비트코인 신고점이니 알트코인 가니 소리듣고 온 개미
: 전투 경험이 없는 군인
2만 달라아래에서 못샀거나 샀어도 못 버틴 개미
: 폭격이 왔을때 패닉에 빠져서 명령이 귀에도 안들어 오는 군인
장투는 어찌어찌 했지만 단타는 혼자서 못하는 개미
: 전투 경험은 많지만 명령이 없을때 혼자서 판단 못하고 살아남는 방법을 모르는 군인
이런식입니다.
당연히 지금까지 코인시장을 기웃기웃 하지만 아직도 매수 한번 못받은 4등석이나
지금은 없지만 불장때 올 5등석 개미는
당연히 군인도 아닙니다.
20세기 전이라고 하면 투표권도 없고 시민자격도 없는 무언가입니다.
제가 틈틈히 이제 금융시대에 접어들면서 산업시대에나 통했던 노동자 마인드나 상식은 싹 다 버리고
금융인 마인드에 맞춰서
단순히 투자로 돈벌어서 회사생활 편하게 하고 적당한 노동하겠다는 구시대 유물같은 인간이 아니라
투자자가 되기 위한 노동을 하면서 사고 모든 사고 방식을 투자자처럼 생각하라고 했었죠?
뻥 좀 보태면 50번쯤 말했던 동도서기 하지말라고.
겉보기로만 근대화가 아니라 사고방식 마저도 다 뜯어 고쳐야 한다면서요.
저는 여러분의 주인이나 지휘관이 당연히 아닙니다.
그나마라도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스스로의 실력으로 투자하고 성공해서 부자되려는 마인드로
실제로도 그렇게 실천하면서 열심히 사는 여러분은 저와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제가 여러분보다 먼저 시작했고 앞서있을 뿐이죠.
그렇기에 반드시 투자를 한다가 아니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필수로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투자가 무섭고 두려우면 나가도 상관없습니다.
전쟁터에서 병사가 도망치면 지휘관이 군법에 따라 처형할수도 있지만
저는 여러분의 지휘관이 아니니까 여러분에게 투자 강요는 커녕 도망가도 신경안씁니다.
그런데 투자를 굳이 하겠다고 결정했고
차트 분석을 통해서 하기로 경정했으면,
제가 경험해서 뽑은 지식의 엑기스를 먹고 성장할 생각이면
단순히 지식만 습득할게 아니라 사고방식 마인드마저 다 뜯어 고치셔야 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안하면 제 지식을 써먹기는 커녕 습득 자체를 못합니다.
2020년대 대한민국에서 상식처럼 말하는 가치, 정보를 분석하는 무지성 투자가 아니라
무슨 이교도들의 사악한 요술같은 차트분석으로만 투자를 하라는건데
그런데 애초에 금융인적인 사고 방식을 안하면 투자 분석 지식을 아무리 공부해도 어떻게 써야할지를 못합니다.
차트 분석으로 손익비 좋은 자리를 계속 진입해서 익절 손절을 수천번 넘게 반복하세요.
계속 고통 받으세요.
죽을것 같이 힘들겠지만 어차피 안죽습니다.
사람은 가난하다고 돈이 없다고 죽지 않습니다.
삶의 의미를 못찾을때, 그래서 아무도 나를 인간 취급 안하고, 기억에서 지워버릴때
그때 죽는겁니다.
내가 팔았는데 갔네 안샀는데 갔네 사니까 더 떨어지네
하면서 운에 맡겨 도박을 하는 무지성 똥개미의 운명은
차트 매물대에서 단체사진에만 남아있는 시체가 되는것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시체가 될 사람들과는 굳이 인간다운 관계를 맺고 싶지 않아요.
먼저 기본기를 갖추세요.
제식은 커녕 총 쏠 줄도 모르는 군인이 전쟁터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비상식이다 못해 절대 하면 안되는겁니다.
마찬가지로 차트 분석은 커녕 차트를 왜 분석을 하는지부터 뭔지도 모르고 사? 팔아?만 생각하는 개미는
당연히 투자를 하면 안되는겁니다.
훈련소에 가서 제식도 배우고 총쏘는 방법을 배우듯이
여러분이 투자하기로 했으면 일단 돈을 넣어보되 전재산을 다 넣으면 안되고
차트 분석을 해보면서 내 분석대로 매수 매도를 반복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쟁터에 아무리 힘들어도 총 한발 더쏴야 하고 대포 한발 더 쏴야합니다.
그래야 내 옆에 있는 군인이자 전우가 살아날 확률이 높아요.
힘들다고 멈춰버리면 죽어나가는 군인 숫자만 늘어나는겁니다.
마찬가지로 투자를 하기로 했으면 아무리 무섭고 힘들어도 매매 한번 더 하고
차트에 줄긋고 선긋고 더 하세요.
그래야 여러분의 자산이 증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힘들다고 멈춰버리면 여러분의 자산은 계속된 가치절하로
아무리 절약하고 아껴봐야 가난해질뿐입니다.
주말이라서 지난 댓글들을 보다보니까 또 뭔가 날짜에 맞춰서 온갖 겁먹은 햄스터 삐약이들의 댓글을 보다가
빡이 올라왔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지금 여러분에 대한 자기객관화를 도우면서
어떻게 해야 투자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또 한번 저의 엑기스를 글로 정리해서 써봅니다.
그냥 꼰대같등 꼰딩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지만
기왕 엑기스 먹기로 했으면 원래 약은 쓴거야.
이것 또한 너무나도 작고 소중한 고통이지!!!
하면서 주말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원래 만년필 일본편 쓰려다가 꼰딩을 써버리네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막 썼기 때문에 글이 매끄럽지 않지만
원래 잔소리란 그런법입니다~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면서 시간되면 계속 쓰겠습니다!!!!
to be 꼰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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