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비트코인 이상한 매도. 21년 9월과 비교.

2025. 1. 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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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황색 구간부터 보면

원웨이 하락보다 더 심하고 지독한 매도세였습니다.

캔들만 볼때 저렇게 하락하는 모습이야 가끔이지만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1분봉이나 호가창을 볼때 하락 인 저점에서 그렇게 매수 다 받아주고

알트코인이 가격 싼 상황을 주다가도 방어력 높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도

매도세가 길었습니다.

단순히 3일 연속 매도세 너무했다가 아니라

과한 매도세가 이상하게 나왔어요.

받아줄거 다 받아줬는데도 반등이 강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이상한겁니다.

2일차 밤부터 그나마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원웨이 하락을 해주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황당한 상황에서도 알트코인 일부는 21일이나 30일 저점보다 높여주는 코인들이 있었고

그게 리플 또는 수이처럼 시총 높은 코인에서 그런 모습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알트코인 빅세일 중에 한번씩 방어업을 해주는 모습이 나왔어요.

그렇기에 1월 9일 시점부터는 비트코인과 상관없이 먼저 진입해야하는 순간들이 나왔습니다.

현재는 12월 20일 30일 현재 저점이 조금씩은 낮아졌지만

큰 추세에서보면 트리플바텀에 가깝습니다.

시간봉에서조차 꼬리만 살짝 남기는 저점 낮추기는 그렇게 인식하세요.

현재 저점이 한번 찍힌 이후에검은색 구간을 보면 반등을 해주고는 있는데...

반등도 이상하게 해줍니다.

거래소 세력이 가격관리하는 프로그램 레벨을 얼마나 올린건지

개미 돌아버리게 만드는 무빙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렇다고 돈 못벌면 잘개미라고 할수가 없죠!

일단 12월 30일 무렵처럼

하락에서 중요 지지구간에 도달 이후에는 다시 변동성이 막 붙고 있는데

지금은 오전 낮시간대라서 저런꼬라지라고 생각하시고

오늘 미장이 열린 시간 이후가 다시 본격적인 싸움이라고 할 수 있겠죠?

차트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건 지지, 추세선, 다우이론.

이겁니다.

기초로 시작해서 기초로 다 끝낼 수 있어요.

결국 집단지성의 심리를 이용해서 세력질하는거고

매수세 또는 매도세 붙일생각이라면 근본적인 차트 성격은 무시하긴 커녕 그걸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는 1시간봉 양봉을 10개 이상으로 연속으로 보여주는 이상한 모습이긴 하지만

어쟀든 고점을 갱신해줬습니다.

미장 열린후든 직전이든 고점갱신 기념으로

확실하게 한번 크고, 긴 양봉 때려주고 다시 매도세 받아주며

 

더이상 매도세 강하게 안나온다는 모습을 확인시켜주면 좋습니다.

지금 상황을 4시간봉으로 보면

어제서야 겨우겨우 3일만에 추세반전캔들 하나 띄우면서 매수에게 좋은 신호 1개를 보여줬습니다.

조금 지독하긴 합니다.

아무리 매도세가 강하고 오래 지속되도 중간중간에 매수에게 좋은 신호등을 몇개 뿌려주면서

매도세를 죽이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3일만에 딱 처음 뜬게 저거예요.

저거 하나로 매도세를 끝내기는 힘들지만

그나마 저거라도 나와서 지금 단기적인 추세에서 고점갱신같은 모습이 나온거예요.

이제 필요한건 30일에 보여줬던 그겁니다.

변동성을 붙이면서 장대양봉이 음봉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예요.

현재 4시간봉에서 처음으로 양봉 3개 연속이 떴습니다.

적삼병이라면 슬슬 음봉 하나 뜰때가 됐는데

그 음봉으로 양봉 장악 못하게 하는게 제일 좋고

몇번째에 뜨던 장대 음봉이 나오더라도

그 음봉을 양봉으로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상승에서 매도세 계속 맞아도 버티는건 물론

잘개미들이 돈가지고 와서 계속 사줍니다.

21년 9월 / 25년 1월

진짜 해괴한 매도세라는게 보일때부터 이거 내가 경험했는데?

하고 생각난건 21년 7~9월 상황입니다.

3만 무너지면 2만가는걸 기다리는 시기였는데 기어이 안무너지고는 숏스퀴즈를 보여주고

강한 상승이 나온 시기입니다.

상승이 이상한건 아니예요.

물론 상승 마지막에 47500을 중심으로 매물대 형성하고 지X같이 싸웠던건 너무나도 기억이 강렬한데

아무리 저점을 낮추고 중요구간 몸통으로 무너뜨려도

꾸역꾸역 상승으로 기어이 52500을 간날입니다.

숏을 하도 때려가면서 죽어라 죽어라해서 기어이 9월 8일 하락에 숏 성공하고 기분좋게 있었고

반등에서 죽일 생각만 하면서 숏진입을 했고

추석때 수익을 크게내서 떡값 야무지고!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거 좀 이상하게 하락하는데? 싶었던 시기입니다.

매도세가 강하게 나올만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장대음봉도 아니고 숏진입한 쪽에서도 기분나쁘게 빠르지도 않으면서 기를쓰면서 매수 쭉 미는데

처음만 기분 좋았지 계속 이상한데? 이상한데? 생각하던 시기입니다.

9월 20일은 추석 연휴 첫날에 그럴수도 있지 했다면 21일부터 수익을 내면서도

클립토커런시트레이더(CCT) 더듬이에 닭살돋으면서

 

이거 주의해야한다 조심해야한다를 머리속에 박아넣었던 시기였어요.

어쨌든 그렇게 저점을 깼고 일단은 42000이 중요 지지구간이니 익절 끝내놓고 상황보고있었는데

반등이 강하게 나온것도 다시한번 장대음봉으로 밀리는걸 보고

너무 신경쓴건가? 그저 매도세가 너무 강했던걸까?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9월 30일쯤에 기존 매도세로 이런 하락이 나왔는데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하락이 나옵니다.

리듬이 바뀌는걸 확느끼고는 이거 장대양봉 뜰것 같다는 느낌 강하게 느껴서 그걸 글과 방송으로 알렸었죠?

여러분이 21년 9월 공부 잘하고 어땠는지는 잘모겠지만 설령 안하셨더라도

그저 "코스모스 졸업했는데 코스모스나 사죠? 했더니 진짜 코스모스 가더라" 이것만 기억하지 마시고

저때 실전 매매해보고 그때 느낌을 적어뒀으면 지금 느낌과 비교해볼 수 있었겠구나!를 깨달으시면서

지금 상황을 저때 차트를 봉패턴 복사로 가져와서 보면

진짜 운전기사 똑같은 X끼인가? 또 왔구나? 싶을 수준입니다.

색깔로 구별했습니다.

추세선과 피보나치 비율도 확인해보시고

일단 패턴이 저렇구나를 보시고 더 자세하게 볼께요.

1시간봉으로 보면 검은색선에서 트리플 바텀을 해준것까지는 지금과 거의 똑같습니다.

말도안되는 하락이 나오다 못해 그 패턴이 똑같은것도 마찬가지예요.

경력있는 잘개미CCT라면 다 이걸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그럼 이번에도 똑같이 기어이 저점깨고 8만대를 보겠다!

그럴 확률이 0%인건 아닙니다.

그런데 잘개미는 그저 캔들 움직임만 외우지 않습니다.

캔들 패턴은 당연히 외우는거고 그걸 해석하는것도 1분안에 머리속에서 정리 끝내놓고

5분안에 매매전략 다 세워야 잘개미죠!

일단 21년과 공통점을 보면

꾸역꾸역 상승. 그 기간에 도미넌스 8정도의 하락. 알트코인 미니불장.

순간적인 큰 하락이후 박스권 횡보.

그리고 말도안되는 하락.

차이점을 볼께요.

21년은 7040 맥시멈 불장 이후 나온 비트코인 이럴거면 왜 세웠어? 싶은 미니 불장.

지금은 25년은 아직 확정 안났음. 상황 봐야겠지만 예상은 미니 불장으로 갈 확률 높음.

개미들의 관심 정도.

트리플바텀으로 무너지기 전에 작은 추세에서 고점 갱신이 나옴.

21년은 비트코인 어딘가에서의 모습. 25년은 신고점 돌파 이후 나온 모습.

달라인덱스의 강한 상승추세.

크게 보면 이렇게 있습니다.

자잘한것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이렇게 정리 됩니다.

21년과 같은 패턴은 아직 몰라도 어차피 매도세가 끝나고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날아갈 확률은 21년보다 더 높습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만들어주고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21년은 매수세가 붙는게 이상했다면 25년은 매도세가 붙는게 이상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게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21년은 이럴거면 신고점 왜가? 수준으로 알트코인 펌핑이 이후 몇몇 코인에만 집중됐다면

25년은 신고점을 한번 더 갈 확률이 높다못해 못해줘도 상관없고

비트코인은 이제 먹은 돈을 알트코인에 뿌려라!! 차례입니다.

물론 지금의 비트코인이 매도세가 끝났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저 다시 한번 날아오를걸 기다리며 준비 착착 하고있는거죠.

가장 중요한건 알트코인의 가격이 쌌는가? 그러면서도 매집을 다 해주며 방어력 높여줬느냐?

인데 이건 해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21년은 이미 해줄거 거의 다해주고 진짜 아직도 못해준애들은 뭐냐?(던프 너말이야! 너!!!) 상황이었다면

25년은 새로운 신병 삐약이 알트코인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불빠따 때릴 일만 남았죠.

작은데서는 일단 고점갱신같은것도 나왔는데

결국 이 매도세를 끝내려면 장대양봉입니다.

원래 이 상황에 장대양봉이 잘뜹니다.

그리고 21년 이후 보여준적 없는 숏스퀴즈 보여줄때 됐죠.

17년 21년 전부 불장있었던 해는 숏스퀴즈 다 해줬습니다.

지금 비트코인은 워낙 뚱뚱해져서 못해줄 확률도 높지만 그래도 비트대장 가오가 있지.

숏스퀴즈 한번 시원하게 쏴줘야 개미들도 믿고 따르며 빤쓰까지 다 팔아서 매수받지 않겠어요?

어쨌든 돌고돌아.

패턴만 외우는게 아니라 기초를 확실하게 기억하고 그것만 무한반복하세요.

기초만이 살길입니다.

파동이니 캔들 패턴이니 뭐니 그런건

나중에 차트 마스터라는 생각에 할거 없다고 생각될때나 하세요.

추세선이나 지지, 저항선도 못긋는데 그런거 신경쓰는건

이제 막 입사한 1년차 신입이 회사 꼴이 말이 아니네. 내가 팀장하면 이거 한다.

같은 멍멍이 소리 하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봉을 비교해보면

오늘 일봉은 적삼병에서 양봉뜰 타이밍이긴 합니다.

기왕 양봉이 어제 음봉 잡아먹으면 제일 좋겠죠?

참고로 21년에는 그걸 해줬습니다.

물론 그런다고 또 끝나는거 아니예요. 매도세가 한번에 끝날 수가 없습니다.

계속 매도세 죽여야 합니다.

결국 마지막은 장대양봉이든 숏스퀴즈든 뭘 해주더라도

그것도 매도세를 어느정도 줄여야 띄울때 돈이 적게 듭니다.

아무리 못해도 일봉 양봉을 자주 띄워주며

조금 더 기대하면 일봉상 추세반전 캔들도 1~2개는 띄워주면 더 좋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이런것들을 짧게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집에 온데다 컨디션이 급 이상하긴 했는데

심지어 서버가 이상한지 뭔지 모르겠지만 방송도 끊기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래서 설명 부족했습니다.

오늘도 글을 급하게 써서 또 빼먹은게 있을지 몰라요.

어떤분 댓글보니 어제 업비트에서 엄청간 코인들은 김치코인이랍니다.

오늘 코인마켓캡으로 보니까 시총 500위 수준에 업비트 거래량이 90%가 넘는거 보니 김치코인 확률 높은데

아무래도 12월 3일 계엄빔때 손실 엄청 큰걸 이런식으로라도 떼우는가 싶은데

어차피 그런거에 물리면 안된다는 기본이고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실로 금융인 겸 유대인 다운 시선으로

오히려 업비트가 현금 확보하는거 좋아! 김프 10% 줄거지?? 기대 한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남들은 물려도 꼰미분들은 물리지 마세요.

그럼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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