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가 주요 추세선을 주봉에서 다 넘어갔습니다.
매물대를 두고 매도세와의 비교에서 매수가 이겨낸거라
추가 매수세를 계속 받기 좋은 상황입니다.
파랑색의 전고점이 또 중요한 목표가 되는거고
여기서 달라를 기준으로 다른 상품과의 몇몇 특징을 체크해볼께요.
골드
일단 골드입니다.
신고점에서 1.272에서는 또 저항을 받았지만
전고점을 넘어갈때 장대양봉이기도 했지만
달라의 매도세에 비교해서도 더 힘있게 상승을 했었기 때문에
조정이 계속 나와도 골드는 매수세가 계속 붙을 수 있어요.
달라와 함꼐 이번주 주봉 캔들이 양봉인점도 주목하세요.
달라 / 골드 / 채권
캔들에서 의미있고 중요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번주 주봉캔들 마무리만 보면
달라 양봉, 골드 양봉, 채권금리 음봉.
이렇게 떴어요.
옛날부터 틈틈히 강조하던 달라 금 채권 3개를 동시에 사는 모습이 나온다는 건
투자 상품에 퍼져있던 돈이 회수되는 모습이고
현물 상품은 폭락이 오게 된다.
이 내용 기억하시나요?
지금까지는 무난무난하게 달라와 골드가 디커플링해주고 채권금리와는 커플링을 해줬습니다.
2022년 현물시작 하락에서도 이 법칙은 평범하게 지켜줬어요.
그 말은 그정도 하락은 하락장도 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것보다 주목해야할 건 평범하게 투자시장에서 익절하는 모습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3년을 확인해보면 미국증시는 상승을 해줬습니다.
그다음이 중요합니다.
DAX나 UKX. CAC. 등 독일, 영국, 프랑스 증시는 상대적으로 덜 오르거나 아예 횡보를 해버렸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40%정도 올랐고 나름 신고점인데 이정도면 많이 오른거 아닐까? 싶으시겠지만
미국 나스닥이나 S&P가 거의 80% 가까이 오른것에 비하면 상승수치가 절반밖에 안됩니다.
그래도 그정도면 오른거 아닌가? 싶으실텐데
코스피가 30% 코스닥이 45% 올랐습니다.
유럽의 대표 경제 대국의 증시가 코스닥과 비슷하거나 그것만도 못 오른겁니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그럼 미국빼고 다 올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2022년 달라가 고점을 찍고 하락이후 횡보를 해주는 동안 미국증시 빼고 상승한 대표 국가가 2+1개 있습니다.
+1인 이유가 있어요.
인도 / 일본 / 중국 증시
왼쪽부터 인도 일본 중국 증시입니다.
중국증시는 조금 특별하기에 +1 취급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최근에서야 신고점 다시 올린 미국증시 말고도
독일 프랑스등을 보면 신고점 넘어갈때 죽을 힘을 다해서 겨우 넘어갔다거나
애초에 2020년 초반 전세계 증시 폭락 이후 2022년까지 얼마 올리지도 못했던 것에 비하면
인도, 일본은 2022년 전에도 잘 올렸습니다.
일본만 신고점을 못간 상황에서 상승을 하느라 저항지점 다 맞았던 것에 비하면
코스피 수준의 상승세는 보여줬었어요.
하지만 더욱 신기한건 2022년 하락이후입니다.
애초에 조정을 별로 안줬어요.
일본은 매물대 넘어가고 바닥을 다졌던 것에 비하면
인도는 이미 2022년에 신고점을 또 넘어가려고 헀습니다.
그리고 2023년 전세계 증시가 상승세를 타려고 시작을 했다면
인도는 이미 신고점 위에서 거침없이 상승했고
일본은 신고점 돌파를 목표로 매수세를 붙였습니다.
유독 돈이 아시아 증시쪽으로 쏠렸다고 볼 수 있어요.
이 와중에 중국은 조금 특별합니다.
2020년부터 상승을 잘 못해줬어요.
그러면서 2022년 하락은 쎄게 나왔었죠.
이 다음부터입니다.
2022년 최저점으로부터 첫 반등이 그 어떤 증시보다 가장 강했습니다.
돈을 가장 많이 수혈 받은게 중국 증시였어요.
이게 중국정부가 쏟은건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쏟은건지야 알 수 없지만
누군가가 쎄게 받아줬다는건 보입니다.
물론 그후 다른 차트들 다 상승할 동안 중국증시는 야금야금 하락을 해줬지만
중국 차트를 볼때 달라위안도 같이 참고 해야합니다.
달라위안 차트는 2020년 이후 화폐가 불안정해진적이 없습니다.
2020년 이후 달라의 변동성에 맞춰서 전세계 화폐가 요동을 쳤는데
위안과 엔화는 크게 요동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원달라 환율을 보고 오시면 위안 루피는 큰 변동성이 없었습니다.
환율시장 차트들 보고 오시면 달라인덱스에 맞춰서 유로나 파운드등 선진국 화폐도 변동성이 30% 이상 움직였어요.
원달라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엔화는 50% 변동성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루피 위안은 안정되었으면서 증시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었어요.
먼저 주목할 수 있는건 중국돈이 인도로 움직이고 있다는게 첫번째입니다.
두번째는 인도와 일본 증시는 펌핑해주면서 중국 증시는 받아줬다라고 생각하면
2022년 이후 돈을 여기 저기 돌릴때 아시아 증시쪽 펌핑에 집중해줬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이 3국가 증시는 무슨돈으로 펌핑해줬냐? 라고 하면
미국증시에서 뺀돈. 그외에 선진국에서 뺀돈. 특히 엔화에서 돈을 많이 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가 잘은 몰라도 미국 금융기관들이 아시아지부 안에서 아시아 시장 전체로 묶어서 그 안에서 돈을 돌리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든 이유는 아무래도 상관없고 차트에서 보면 그렇게 돈이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일단 미국시장. 달라 인덱스와 증시 움직임에서
이미 거품이 많이 끼었다는건 1년째 보이고 있습니다.
파는사람도 없는데 적게 사서 많이 올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인 점은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엔화에서 달라로 돈이 빠져나가는 중에도 일본 증시는 상승을 해줬어요.
미국보다 더 커품이 낀건데 파는 사람은 더 없었고 별로 사지도 않았는데 더 크게 오른겁니다.
아마 상당수의 돈이 인도, 그 다음에 중국으로 몰린게 아닐까 싶은데
이런 저런 차트의 교환비를 비교해보면 조금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인도 / 중국 / 한국과 엔화
엔화 기준의 환율 시장인데
일본과 중국으로 돈의 이동은 거의 비슷한 모습의 차트를 보여줍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한국차트는 조금 다르죠?
파랑색 구간을 보면 인도와 중국 증시에서 강한 매수세 보여준 순간
일본에서 인도 중국으로 돈이 엄청 빠져나갔습니다.
물론 한국으로는 돈이 별로 안왔습니다.
심지어 일본으로 다시 돈이 돌아간 검은색 구간을 보시면
같은 시기인것도 그렇고 변동성은 특히 인도에서 더 크게 나왔어요.
인도에 특히 돈을 퍼부은게 일본돈이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는 돈이 들어온적도 없으니 나간것도 별로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인도와 중국 환율을 보면
파랑색 저항선에 각자 3번씩 도전을 하고 있어요.
여기가 중요합니다.
저항선 돌파를 위해 일본에서 돈을 더 빼갈지.
아니면 저항받고 하락을 위해 일본으로 돈이 회수될지 중요한 시점인데
이건 다시 각자 달라인덱스는 물론 달라에 영향을 주는 유로 파운드 엔화와 달라 환율 차트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중요한 시기에 전세계 돈이 미국 달라 금 채권으로 몰리고 있다라는건 변수라기보다
중요 포인트라는 부분이네요.
이렇게 차트 같이 보시면서 환율차트와 증시 차트 비교를 하며 추세선 신경쓰시면서
특히 아래 2개 중국과 일본.
달라위안차트에서 2024년 내내 중국에서 미국으로 돈이 빠져나가는걸 막고 있었는데
그게 이번주에 강한 매수세로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일본화폐차트는 루피엔화, 위안엔화 차트와 모습이 같은데 3번째 도전.
과연 방향이 어디로 결정될지와 함께
어쩌면 21세기 초반에 가장 중요한 경제적인 사건이 터질지도 모르는 순간일지도 모른다고
혼자 두근두근하면서 글써봤습니다!
밑에 비트코인 글 짧게 쓸께요.
비트코인
파랑색 추세선을 보면 수렴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검은색 동그라미를 보면 저점을 높여주는게 확정은 아니어도
일단 하락세 막는데 성공하면서 충성심테스트는 일단 미뤘습니다.(끝날지 어떨지는 이후 봐야함)
이번 매수의 목표는 전고점인 검은색선인데
검은색선을 넘어가면 저점과 고점을 높이는걸 확정지으니 끝나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주황색 공간이 빈공간인데
당연히 비트코인의 최근 매수세를 보면 전고점 돌파하며 추세 전환해줬으면
그냥 넘어가는것도 아니고 장대양봉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주황색 구간에 걸려서 다시 하락하고 검은색선을 무너뜨리면
그때가 본격적인 매도세가 나오게 됩니다.
확률로 보면 돌파가 더 높고 다시 한번 신고점 갱신을 해주는게 맞는데
매수가 특히 주의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지난주 주봉캔들이 추세 전환이었고 그로인해 이번주는 매도세가 나오긴 했지만
매도는 내려도 내린게 아닌.
하락해도 하락이 아닌.
심지어 모 인터넷 방송에서 노래 불렀더니 반등으로 올리질 않나.
우당탕탕 코인시장입니다.
전체적으로 매수가 유리하더라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꼭 체크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저런 구간에서는 무조건 장대양봉이지!가 아니라
일단 저 구간에서도 익절해놓고 방향이 결정되고 나서
추격매수를 하든. 어차피 저기 넘어가면 알트코인은 또 기세가 살아나니 그때 봐둔 알트코인 쇼핑하든 하면 됩니다.
이번주에 매매를 하면서도 가장 신경써서 봤던 부분은 최대한 간결하게 적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교환비를 넘어서
차트를 한번에 수십개를 뜯어봐야 하는거라
글로 쓰기 힘들지 않을까를 넘어
이딴거 방송에서 말해봐야 별로 관심도 없으실거 갖고.
애초에 코인 수익을 노리는데 일단 저런거 신경쓸 필요는 없기 때문에
대충 이정도만 적도록 할께요.
적고보니 음... 내가 봐도 어렵게 썼나...? 싶긴 해도
일단 이런것도 있구나 하시고 나중에 여유 되실때
다시 한번 보시면 좋아요~
그럼 이번 새로운 한주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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