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이어 이번에도 트레이딩뷰 기본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트레이딩뷰 차트를 보면 왼쪽 위에 주황색으로 표시한 부분에서
보고싶은 차트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트코인은 btcusd로 검색을 합니다.
여기서 파랑색줄로 표시한 usd 혹은 dollar는 현물차트입니다.
여기에 tetherUS 이렇게 표시된것도 달라 차트입니다.
테더는 달라와 1:1 교환으로 코인을 매매할 수 있게
거래소가 제공하는 디지털화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빨강색으로 표시된 contract 혹은 futures 라고 써있는건 선물차트입니다.
그리고 주황색으로 calculated 라고 써있는건
실제 존재하지 않고 트레이딩뷰에서 자체적으로 계산해서 차트를 만든건데
대표적으로 도미넌스 차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거래소 이름이 표시되있는데
차트 분석으로 추천하는 거래소는 바이낸스와 비트파이넥스입니다.
두 거래소가 차트를 가장 잘 그려주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트레이딩뷰 오른쪽에 보면 맨위에 주황색으로 표시한 아이콘을 클릭하면
왓치리스트가 뜹니다.
그리고 + 버튼을 누르면 자주보는 차트를 등록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왓치 리스트에 등록된 차트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새 레이어드 차트 만들기가 있습니다.
기존 차트는 놔두고 새로운 차트를 만들어 연습하는데 좋습니다.
저는 방송용 리플레이용 단기적인 추세 확인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트레이딩뷰 왼쪽 위에 보면 레이어드를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탭을 여러개 띄운후 각 레이어드를 전부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예를 들어보면 트레이딩뷰에서는 나스닥 같은 지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NQ만 검색하면 제일 위에 CME 거래소가 제공하는 선물 차트가 있는데
여기서 NQ1!을 검색 하시면 나스닥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10분정도 늦게 반영되는 차트이고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차트를 보고 싶으시면 us100 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외에 DXY를 검색하시면 달라인덱스 차트를 보실수 있는데
달라 가치 지표로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코스피도 kospi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 주식도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한글검색도 되니 원하시는 주식을 검색하거나
혹은 주식 고유숫자가 있는데 숫자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이제부터 알트코인 검색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알트코인 검색을 위해서는 알트코인 고유의 기호를 알아야 하는데
한국거래소쪽을 보면 한글 이름 밑에 코인 기호가 써있습니다.
그 기호를 가지고 트레이딩뷰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일단 달라 차트부터 검색을 합니다.
대표적인 알트코인 이더리움을 예로들면
ethusd 이렇게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럼 비트코인처럼 수많은 거래소가 나옵니다.
추천하는건 바이낸스의 테더차트입니다.
어차피 달라차트와 똑같고
세계 최대거래소에 거래량도 많아서 차트가 잘 맞습니다.
알트코인은 달라차트만 보면 안되고 btc마켓을 같이 봐야합니다.
사토시 마켓으로도 불리는 차트인데
알트코인기호 뒤에 usd가 아닌 btc를 붙이면 됩니다.
그러면 뒤에 bitcoin 이라고 붙은 차트가 뜨는데 그게 사토시차트입니다.
이렇게 차트를 2개 놓고 볼 수 있는데
이건 유료버전에서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왜 알트코인은 사토시차트를 봐야 하는지 부터 설명해 볼께요~
태초에 비트코인만 존재하던 시절 알트코인은 없었고
비트코인만 거래소에서 매매 했었습니다.
그러다 2015년 16년 무렵부터 알트코인을 하나씩 거래소에 상장을 시켰는데
이때 알트코인은 전부 비트코인으로만 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코인거래소가 늦게 생겨서
이미 알트코인 매매가 활성화 되던 시절이어서
그냥 원화로 알트코인을 매매 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았는데
해외는 예전에는 비트코인으로만 거래하던 전통(?)에 따라
지금도 알트코인을 비트코인으로 매매 하는게 활발합니다.
그래서 초창기 세력들도 알트코인을 세력질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사토시마켓을 이용해야 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토시 마켓의 특징은 파동이나 패턴 관점 보다
가장 중요한게 지지 저항선입니다.
추세선도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꼬리로 만들어진 지지 저항선과 피보나치비율이 겹치는 그 자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차피 알트코인은 독자적으로 분석하는건 의미가 없고
비트코인과 도미넌스 차트를 같이 봐야 하는데
그러면서도 차트가 좋은지 나쁜지를 보려면 중요 저항선을 돌파한 이후
지지를 해주는지 확인을 하면 됩니다.
최근 이오스 이클등에서 고속도로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걸 알아보려면
중요 저항선 돌파 후 그 위에서 지지를 하며 횡보를 하는지
그리고 비트코인이 횡보를 해줄지
그와중에 도미넌스는 하락세인지
이 3가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에이다 사토시차트입니다.
btc마켓은 기본적으로 우하향 그래프입니다.
중요 지지 저항선 3개를 그어 본건데 저런 선들이
알트코인에서는 가장 중요한 매매 기준이 됩니다.
좀 더 자세히 분석하면 세밀하게 꼬리들을 연결하면서
피보나치비율을 섞어주면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에이다 차트를 가져온 이유는
제가 21년 1월에 주황색 동그라미 3개에서 계속 저항 받는중에
에이다는 저걸 돌파하면 추세가 터지면서 더 간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1월에 돌파를 하면서 파랑색 동그라미와 같이 지지를 보여줬기에
에이다는 추천했던 코인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저 시기에 저런 모습을 보여주며 추천할 만한 알트코인은
이더리움 에이다 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먼저 추세가 터지면서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많이 올라간 메이저 알트코인은
이더리움 에이다 뿐이었습니다.
다음 시즌에서도 비트코인이 대세상승을 시작할때
가장 먼저 추세가 터지는 알트코인에 좀 더 집중 하시면 되요.
얼렁뚱땅 코린이 특집은 다음에 또 생각나는게 있을때 글 써볼께요~
'차트분석의기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투를 하는데 필수 차트 요소. 베이스캠프. (0) | 2022.08.21 |
---|---|
답답한 주식시장. 원달라 환율로 보는 매물대 활용. 매물대 연습 문제. (0) | 2022.08.04 |
달라를 활용한 거품과 버티기 차이. (0) | 2022.07.15 |
오르는건 계속오르고, 추락하는건 날개가 없다! 다우이론. (0) | 2022.06.23 |
트레이딩뷰 처음 설정 추천 (0) | 202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