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비트코인은 40200아래에서 반등을 시작한 이후로 1차 2차 목표 지점이 있는데
1차는 통과했고 2차는 도착까지 성공했습니다.
파랑색으로 표시한 꼬리가 있는데
엄청 긴 꼬리는 아니어도 근처 다른 캔들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꼬리들입니다.
그래서 저런 꼬리들을 넘을때는 꾸물꾸물보다는 어느 정도 힘있게 적당한 캔들 몸통으로 통과해야 상승을 유지하시 좋아요.
1번 구간을 넘어갈때도
처음에 꾸물꾸물로는 넘어가는듯 싶어도 다시 끌려 내려왔지만
두번째 도전에서는 아예 힘있게 통과하고 나니 2번까지 금방 도달했습니다.
일단 도달까지는 했고 43200~400 저항구간을 어떻게 돌파해야하는지를 볼때
일단 1월 10일 이후 43200~400 저항을 받을때보다는 훨씬 좋아요.
빨간색 구간인 43200~400을 횡보하고 있는데
지금의 횡보 자체가 주황색 구간인 1월 10일 이후 캔들 몸통들 위를 밟아주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잠깐 끌려내려와도 그 다음 상승에서 다시 힘있게 상승하여
43400을 넘어가 주기 좋은 모습이 돼요.
현재 몸통을 밟아 주고 있는 모습이 주황색에서 물렸던 사람들이 탈출하는 상황인거고
그 위에서 횡보만으로 물린 시체들을 녹이는 과정의 한 방법입니다.
1월 29일 방송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했기 때문에
이번 글은 간략하게만 설명하겠습니다.
1번 검은색의 경우는 꼬리 끝을 몸통이 장악하며 무너뜨리더라도
멀리 못가면 다시 반등해서 상승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항 구간을 돌파하면 이번 반등의 가장 큰 목표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강색 구간이 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긴 꼬리로 만들어진 저항 구간입니다.
밑에 빨강색 구간이 무너지기 전까지 강한 지지 구간이었다면
현재 빨강색 구간은 강한 저항 구간이 됩니다.
여기에 파랑색으로 표시한 구간이 있어요.
장대양봉과, 음봉과 붙어있는 캔들들의 꼬리 끝을 파랑색 동그라미로 표시했고
그 사이를 파랑색 구간 처리를 한것입니다.
파랑색 구간은 더 낮은 시간 프레임으로 보면 빠르게 지나간 구간이라는건 기본적으로 알 수 있지만
특히 매물대가 없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장대양봉 또는 음봉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매물대가 있을수도 있고
지지, 저항 구간이 있었기도 했지만
장대 캔들로 인해 바로 직전의 매물대나 기타등등 상황을 장대 캔들로 한번에 정리를 해준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처음으로 다시 그 구간을 지나갈때는 돌파시 빠르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1번 파랑색 구간에 대해서는 어제 방송에서 자세하게 설명했는데
2번 파랑색 구간을 깜빡하고 설명 못했어요.
2번 파랑색 구간은 원래 빠르게 넘어가야 하는 구간입니다.
중간에 끊겨서 다시 튕겨져 나오면
오히려 반격으로 강한 매도세가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빨강색 강한 저항 구간과 겹쳐있는 상태입니다.
2번 파랑색의 위쪽 끝까지는 빠르게 넘어갈 수 있지만
결국 돌파를 못하면 튕겨져 나옵니다.
혹은 파랑색 구간을 넘어가도 빨강색 구간을 넘어가지 못했기에
여전히 저항을 받는 지점에 놓이게 되는데
다시 파랑색 구간으로 밀려나면 또 빠르게 내려와야겠죠?
파랑색 구간의 특징은 고속도로 역할도 있지만
고속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제대로 못가면 반격을 받습니다.
물론 그 반격을 또 막아낼 수는 있는데 그렇게 막아내기 시작하면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매물대를 형성하게 되요.
빈공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파랑색 구간은 임시 빈공간 같은 구역이예요.
이전에 매물대가 채워져 있어도 장대양봉이 만들어 지면서 양옆의 캔들 꼬리가 짧아서
빈공간의 크기가 꼬리들보다 커질 경우
일시적으로 빈공간을 이루어 줍니다.
내용이 족므 어려워서 방송으로 설명하려고 했는데 깜빡하다가 나중에 생각나서
잡담은 해야겠고 다음에 설명해야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다음 방송에서 별일 없으면 이 부분을 설명해볼께요.
어쨌든 그런 특성에 강한 저항구간들로 막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 구간이 넘어가기 엄청 힘들다는건 알아둬야 해요.
이 경우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저 구간을 전부 장대양봉으로 돌파한다가 있긴한데
그럴려면 10% 이상의 상승을 하루 안에 해줘야 하지만
지금은 시장에 관심이 몰린 상황이 아니라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그러면 이제 현실적으로 볼때 저 구간들을 가장 돌파하기 좋은 모습은 초록색선처럼 움직이는 겁니다.
빨강색 꼬리 저항 구간 사이면서 파랑색 구간의 힘을 활용한 방법이예요.
틈새까지는 어떻게든 안착을 해주는데 이때 기왕이면 매도세를 한번 막아주면서
반격을 해주는게 좋아요.
그래야 일시적으로 매도가 진입하기 껄끄러워 지는데
그때 틈새를 횡보하면서 다시한번 양봉으로 한번에 돌파하는겁니다.
물론 설명만 봐도 쉽지 않은게 느껴지실거예요.
그만큼 저 구간을 돌파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건 아직 다우이론상 하락추세를 확정지어주지 않았고
지금까지는 나름 변동성 만들어 주며 상승해줬기 때문에
기대를 해볼수는 있습니다.
저렇게 예쁘게 돌파하는것 말고도 몇가지가 더 있는데
그건 이번 설명을 보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현재 상황과 비슷한 구간 몇 가지를 보자면
일단 파랑색 캔들에 대해서 어제 방송에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저 캔들에서 거래량이 터졌고 자세히 보면 윗쪽에서 터졌기에 물량을 던졌다는걸 파악한 다음 알아보는 겁니다.
검은색 구간의 모습이 현재와 비슷한데
빨강색 동그라미친 꼬리의 활용을 보세요.
야금야금 하락으로는 빨강색 동그라미를 무너뜨리기 힘듭니다.
그럴떄는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저런 자리는 장대양봉이면서 강한 매도세가 나와야 합니다.
저런자리를 장대양봉으로 무너뜨려도
몸통 마무리가 꼬리에서 멀어지지 못하면 다시 반등하는 것도 같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보통 피보나치 비율 1.122 같은 자리에서 반등이 잘 나오는건
장대양봉으로 저점을 무너뜨려도 몸통 마무리가 멀지 않은곳에서 끝났기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역시 이 구간 자세한 설명은 방송을 참고하세요.
또 다른 비슷한 구간입니다.
어제 방송에서 알아보긴 했는데 설명 못한 부분 위주로 볼께요.
같은 상황은 같은 색깔 같은 번호를 매겼습니다.
1번 주황색 구간을 보세요.
이게 왜 같은 구간일까? 싶으실텐데
왼쪽은 변동성이 없기 때문에 야금야금으로 올랐습니다.
이 부분이 이상한건데
대게 저런경우는 하락추세선이 무너지면 한차례 조정을 기대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추세선을 한번도 안무너뜨리고 기어이 꾸역꾸역 올렸어요.
참을 수 없는 매수세 같은겁니다.
오른쪽은 참을수 없는 매수세는 물론 참지 않다 못해
그냥 에라1 모르겠다~ 하고 뻗어 나간겁니다.
그게 1번 안에서도 파랑색 구간이예요.
물론 그렇게 올려놓고 순식간에 무너져서 하락해버렸지만
파랑색 부분이 폭발한건 4년에 한번 오는 불장과 함께 신고점 위에서
개미들의 관심 다 모였을때 라는걸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 부분이 폭발하지 않고 세력들 계산으로 매수벽으로 막아주면서 올려버리면
왼쪽같이 차분한 차트가 만들어진다고 보시면 돼요.
실제로 매수세를 잘 받아서 힘있게 올린건 2번 파랑색 구간입니다.
힘있게 잘올렸기에 3번 보라색 조정구간이 있지만
오히려 물량을 아무리 털어내도 하락해주지 않고 계속 잘 버텨줍니다.
그리고 3번 보라색 구간이 차트상 가장 침착한 상황으로
추세 - 횡보 - 추세 리듬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여주는 횡보 리듬이예요.
당연히 알트코인 펌핑을 해주면 3번 보라색 구간에서 해주기가 가장 좋습니다.
갑자기 무너질리도 없으면서
세력이 물량을 침착하게 던져도 받아먹는 개미들이 계속 나와서 물량 정리하기도 좋으니
갑작스러운 하락이 잘 나오지 않는데다
어차피 세력이 올릴 생각 없으면 갑작스러운 상승도 나오지 않으니
화폐가 가장 안정적인 상황이 되고
그래서 세력질 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 만들어 집니다.
4번 갈색 구간은 3번에서 망설이던 개미들조차 도저히 참지 못하고 사게 만드는
그런 모습이예요.
당연히 사면 안되는데다
저 구간은 낮은 시간대에서 세세하게 뜯어보면 노골적으로 물량 던지는 모습이 쉽게 관찰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하이먼민스키 현실부정 단계이고 현재 상황이예요.
다우이론 상 저점을 한번 무너뜨려놓고 반등 차례가 온 상황인데
오른쪽에서는 이런 시점에서도 마지막의 끝까지 개미들에게 물량 던지기 위한 작업이 있는데
이 시기가 되면 이전 불장과는 다르게 악어새매매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2021년 5월에야 워낙 큰 불장에 개미들 관심이 다 모인 상황이니
어차피 물반 고기 꽉꽉에서 물반 고기반이 된거라면
지금은 물반 고기반에서 물반 고기반반반 같은 상황이 된것 뿐입니다.
중요한건 고기 잡는게 이전보다 어렵다는 거예요.
파랑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꼬리 저점이 무너질때 장대양봉만이 아니라
살살 하락만 아니면 된다는 걸 알아두세요.
어쨌든 강한 매도세로 반등없이 묵직하게 밀어버려서 무너뜨려야 하는겁니다.
캔들 모습만 차이가 있지 중요한건 저런 꼬리는 매수세 없이 꾹꾹 눌러서 무너뜨려야 한다는거예요.
어제 방송에서 설명 하려고 했던 것 중 빼먹은 것 2가지를 설명했는데
사실 2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별건 아니고 2021년 9월의 상황과 2022년 1월 상황을 비교했는데
정작 방송에서 2개 차트만 비교를 했고 이 2개를 현재상황과 비교를 못했어요.
제가 방송에서 차트 설명 2시간 넘어가면 머리가 복잡해지는데다 쉬고 싶어집니다.
잡담만 하면 5시간도 쉬지 않고 방송할 수 있는데
차트 설명은 왜 2시간 넘어가면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다 설명하려고 어제는 메모도 해놓고 방송했는데 왜 까먹었을까요?
분명 아직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어서 그럴겁니다.
오늘 글 내용이 자칫 어려울 수 있는데
다음주 방송에서 보충 설명 하겠습니다.
캔들 몸통은 추세. 캔들 꼬리는 꼬리. (꼬x지저) 특집은 틈틈히 여러분이 잊을때마다 진도 나가겠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쭉 설명 하는 것도 좋은데
너, 나, 우리. 7080 분들의 기억력 정도를 볼때 한번에 4주완성식으로 몰아서 하기보다
꾸역꾸역 하면서 되새김의 시간을 갖는게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설명을 아무리 잘해도 여러분이 직접 공부를 안하면 어차피 학습이 안될거예요.
제가 설명을 못해도 여러분이 공부 열심히 하면 저절로 학습됩니다.
저는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 터득했는데 여러분도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됐다면 그저 절실함이 부족했을 뿐이예요.
그럼 이번 한주도 공부 열심히 하셔요!
글 내용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공부 하셨고 제 방송이나 글 스타일에 익숙하신분들은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거예요.
어쩌면 이번 주 차트 분석은 이것 뿐일 수도 있을텐데
특별한게 있으면 내일 글 하나를 더 쓰겠지만
내일은 짐정리도 해야해서 아마 못쓰지 않을까 싶어요!
또 꼰딩스러운 특집 글들도 많기 때문에
미리 적어 놓은 글들 하나씩 올려볼까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주는 물론 앞으로도 계속 매매는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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