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달라는 그냥 같은 상태 유지 중이니까 오늘은 나스닥부터 봅니다.
달라 움직임 무시하고 따라다니거나 버티더니 결국 벌받았습니다.
그리고 추세선까지 하락을 해준 상황입니다.
나스닥 차트에서 갈색 구간은 꾸물꾸물 구간이예요.
아직 매물대라고 부를만큼 횡보가 형성되지 않았어요.
지금의 하락도 매물대 인식이 없기 때문에 하락도 빠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 위치에서 신경써야 할 것은
추세선과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파랑색 선입니다.
매물대의 하단은 아니고 갈색 구간의 중심구간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기존에 이 선에서의 캔들 움직임을 보면
보라색동그라미를 보면
하락에서 지지만큼은 어떻게든 해준선입니다.
파랑색선 아래까지 내려왔어도 어떻게든 끌어 올려서
파랑색선을 넘어가면 빠르게 상승을 붙여준 선입니다.
그래서 파랑색선에 추세체크선이라고 이름 붙여봤어요.
반면 초록색 동그라미를 보면
밑에서 올라오는 경우에는 터치만 해도 그대로 저항을 받아버립니다.
위에서 내려와도 파랑색선을 넘어서 살짝 저항 받는 모습을 보이면
그대로 하락을 빠르게 해줬습니다.
그래서 파랑색선 같은 경우 넘나드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추세를 체크해줄 수도 있고
이 선자체가 매수측에서 지지선으로써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캔들의 몸통확인 이후 매수측에서 진입 기준으로 세우는 선에 가깝습니다.
이런선은 반대로 무너졌을때 매수포지션의 청산까지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저항으로 꼬리만 닿는 모습으로도 청산 신호로 나타나는거예요.
그럼 지금처럼 추세선과 지지선이 겹쳐있는 자리에서는
추세선 위쪽에 파랑색선까지 와줬으니 매수 진입하기가 쉽고
추세선을 벗어나도 지지선만 유지해주면
새로운 상승추세선으로 다시 상승시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겁니다.
무너지지만 않으면 매수에게는 계속 기회가 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기존의 상승에서 전고점 갱신이 없었고 이 선을 2번째 활용한다는 점에서
횡보, 수렴이 나올 차례이며
이번 매수 진입은 검은색 추세선 넘어가기 전에 부분 익절이 있어야 하고,
진입을 못했으면 검은색 추세선을 넘어간 이후여야 합니다.
주황색 추세선을 기준으로 3번째 상승 도전도 고점 갱신을 못할때
어느지점까지 상승할지.
그리고 이번이 3번째 추세선 도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렴이 끝나고 큰 방향이 나올걸 알 수 있습니다.
파랑색선에서 매도 진입은 없어도 위세서는 진입할 수 있고
파랑색선은 매도의 청산 기준이 되지만
무너질 경우 매도세가 쏟아져 나온다.
이 부분을 알고 매매 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도 검은색 구간이 있습니다.
2~3월 내내 매물대 하단 장소로 활용한 자리면서
그 중에서도 갈색으로 표시한 아래쪽은 상대적으로 비어있어서 매물대 인식이 약한편입니다.
비트코인도 일단 추세선을 벗어났어요.
주말 중에 있었던 일이긴 해서 큰 의미부여는 오늘 부터인데
추세선 리테스트까지는 끝난 상황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26800입니다.
매물대 아래쪽의 중심구간이면서 추세선과 겹쳐서 매도가 유리한가 싶을때
숏 진입 기준이 되는 선입니다.
나스닥의 파랑색선과 성격이 비슷한데
어떻게든 상승을 해줘도 꼬리를 길게 만들어서라도 꾸역꾸역 저항으로 밀어내는 선입니다.
26800을 넘어가면 약간의 체크만으로 빠르게 올라가주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매수는 부분익절이라도 해놓고 기다려야 하는 선입니다.
추세선 아래로 벗어나서 리테스트와 함께 26800도 확인을 했기 때문에 매수가 불리해요.
그나마 26800에 붙어서 횡보를 하며 시간을 끌어주면서
숏포지션의 청산을 유도한 이후에야 상승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26800에 붙어서 시간을 끌고 나서야 라는 말은
4시간봉보다 15분에서 횡보 수렴에서 매수쪽에서
계속 유리한 모습을 쌓아줘야 상승하기 좋은 자리라는 뜻이예요.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매매 전략을 짜시면 됩니다.
골드
골드는 지난번 상승에 좋은 캔들이 나온이후 추가 상승을 잘해줬습니다.
그리고 오늘 중요한 자리를 앞에두고 있어요.
이대로 계속 매수세를 잘받으면 오늘 밤. 미장이 열린 이후
추세선과 함께 특이한 2개의 저항선을 만나게 됩니다.
저항선중 초록색은 저항선이긴 해도 저항이 약하면서
오히려 매수측에서 리테스트가 확인되면 추가 상승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매수 출발선 역할도 하는 선이예요.
파랑색선은 매도가 출발선으로 활용하는 선입니다.
파랑색선을 특히 보셔야 하는데
이 선은 넘어간 이후 지지를 확인해도 못지키면 와르르 무너지는 선입니다.
넘어가긴 힘든주제에 못지키면 와르르선이라니...
이런선을 숏 포지션 진입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현재 골드 가격은 추세선의 아래면서 초록색선 아래에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면 숏진입은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락이 나올 수 있는건
이전에 골드 매수진입한 트레이더들의 청산이 있기 때문이예요.
2개의 선과 추세선을 넘어만가면 골드는 매우 강한 상승추세를 받을 수 있지만
여러 복잡한 상황을 계산해야하기 때문에
수익은 챙겨놓고 시간을 들여 봐야 하는 지점입니다.
선에 따라 번호를 붙였는데
이 부분은 여러분이 먼저 어떻게 활용할지 위의 나스닥과 비트코인을 활용해서 맞춰보세요.
기본은 매수관점에서 어떤 관점에서 저런 경로가 나오는지.
어떤 이유에서 좋은 모습인지 나쁜모습인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1번 갈색선. 저항 받는모습으로 추세선 닿기전부터 하락을 해주면 매수에게 불리.
2번 보라색선. 초록색선 활용으로 매수추세를 받으며 추세선까지 넘어가 준다.
파랑색선 저항을 받아도 일단 돌파가 목적. 돌파했어도 4번 검은색선처럼 밀려나면 안좋다.
3번 주황색선. 최대한 파랑색선에서 멀어져서 좋다. 매수에게는 3번 주황색선이 베스트.
4번 검은색선. 매수가 조심해야할 모습. 파랑색 매도선 아래로 밀리면 안된다.
답은 가려놨습니다!
먼저 생각해보시고 드래그해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똑같이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오일
오일은 평행채널 상단을 넘어갔습니다.
무난하게 파랑색 구간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88과 90을 중심으로 생각하셔야 하는데
추세선을 넘어가고 횡보를 해준 이후를 생각해봐야하는데
검은색으로 표시한 3개의 캔들을 보세요.
장대양봉 - 팽이 - 장대양봉
이런 패턴으로 상승을 만들어 주고 있다면
3번째의 장대양봉은 거품입니다.
그래서 향후 어느 저항지점 이후 조정에서도
3번째 캔들 길이만큼은 금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 다음이 본격적인 싸움입니다.
그러는 중에 90이라는 파랑색선이 있는데
조정이 와도 빠른 움직임이 아니라
90이란 선을 지지해주더니 추가 상승으로 이어간다면
거품이고 뭐고 일단 매수세가 매우 강하다는 뜻입니다.
오일은 20년짜리 추세를 보더라도 간만에 고점 갱신이후 충분한 조정까지 줬기 때문에
향후 추세만 잘 만들어 가면면 오일 가격사상 신고점인 147달라 돌파까지도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 초반인 지금 상황에서 매수세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도 중요한 모습이 됩니다.
무난하게 거품 구간을 다 내리면 88에서부터 다시 매수세를 모아가는 모습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들에서 평행채널 상단 돌파 이후 나오는 모습들이라. 매수는 꽃놀이패 쥐고 시간을 끌어도 괜찮은데
물론 변수는 과연 달라가 어떤 미친 모습을 보여줄까?
그것만 조심하면 됩니다.
아무리 오일 상황이 좋아도 달라가 더 미친듯한 상승을 하면 오일도 고개 숙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미국 채권 2년물 / 10년물
특이한 모습이 나왔어요.
오늘 9시 30분에 채권 금리가 한순간이지만 갭 상승을 해줬습니다.
2년물과 10년물 동시에 벌어진 일이고
장이 열리고 나서도 한참 후에 나온 모습입니다.
11시 20분대까지 그 숫자를 지켜줬지만 거래 정지를 만들고
15시에 원래 자리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단순 가격 오류라고 하기에는 트레이딩뷰만이 아니고 인베스팅에도 기록된 상황이고
오류치고도 저 위치에 오래 있었습니다.
예전에 저런 비슷한 차트들을 본적이 있긴 한데 거래 시장의 시스템 때문에
우선 결제나 기타등등 조건에 따라 저럴 수 있는데
참고로 일본에서 bnf가 유명해진 제이컴 사건이 저런 경우였어요.
우리나라는 한맥증권 사건이 비슷한 경우입니다.
한 기관이 잘못된 주문을 대량으로 넣고 체결되면 저런 모습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물론 채권 시장이 일본 주식 시장과 똑같은 시스템은 아닌데다
이 정도 격차면 가격 실수보다는 일부러 저렇게 물량을 던진것 아닌가도 생각되는데
이게 진짜든 오류든 상관없이 개미 입장에서는 당장 알 수 없지만
향후 나오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면 됩니다.
이게 오류가 아니면 결국 채권 금리는 저 수치까지는 금방 올라갈테고
팔아치운 채권 양과 기관이 어디서라도 알려진다면 추세로 이어질 수 있겠죠.
그렇기에 달라의 상승이 나오는지부터 체크하면 됩니다.
그냥 특이하면서도 9월 말이 다가오기 전에 저런 모습이 나오니
시작됐나? 싶은 생각에 음모론 10개정도는 뚝딱 만들어 버린 김에 그냥 차트 올려봤습니다.
애초에 오류나 실수 아니어도 채권이 본격적인 추세가 붙을 위치인데
하필 올라간 저 위치면 출발선 돌파를 뜻해서 더욱 의미심장해지네요.
괜히 또 2021년 9월과 11월 차트를 다시 보게 되네요!
야근입니다!
월요일은 원래 일 빡쎄게 해줘야 기합이 들어가서 일주일 버티는거죠!
다음주 추선 연휴만 바라보고 일해보겠습니다!!
방송도 합니다!!!(야근했음. 스트레스 받았음. 꼰딩 주의.)
이 글을 점심 시간 이후로 틈틈히 썼는데 이제야 완성되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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