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 달라 / 국채
3월 월봉기준으로 확인해보면
골드 X 달라는 디커플링입니다.
달라 X 국채금리 커플링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시장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돈의 이동이 복잡하게 엮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무난한 모습입니다.
특별할 건 없는데
4월 시작하면서도 역시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4월이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니 아직까지도 특별한 건 없습니다
계속 언급했던 검은색 캔들처럼
모든 종목의 커플링이 나오는 위험한 모습에만 주의를 기울기시면 됩니다.
월봉으로 보면 특별하게 안 보일수도 있는데 저 시기를 주봉으로 보면 보입니다.
주봉에서 검은색으로 표시한 2주간입니다.
금이 상승하는데 달라까지 상승하면서 국채금리가 하락을 하면서
모두 다 사버리는 그 순간입니다.
이때의 기준은 달라가 출발선을 넘어갔던 그 시점입니다.
나스닥 / 비트코인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경우 교환비로 계산하면 더 확실해 지는데
캔들로 봐도 대략적인 흐름은 보입니다.
검은색으로 표시한 건 비트코인이 나스닥보다 방어력이 좋았던 순간입니다.
특히 최근의 1, 2, 3번의 경우
나스닥보다 방어력에 조금이라고 좋으면 비트코인은 상승을 잘 해줬는데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나스닥이 더 갈 것 같으면 비트코인쪽에서 먼저 매수세가 들어온다는 말도 됩니다.
물론 항상 적용은 아니예요.
파랑색 캔들처럼 비트코인이 방어력이 더 좋아도
나스닥의 하락세가 끝나지 않자
비트코인은 더 많이 하락해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이평선과 섞어서 보면 파랑색 캔들은 서로가 월봉 21일선은 기준으로
엎치락 뒷치락 했었는데
그 후 나스닥이 못 버티자 비트코인은 나스닥보다 훨씬 큰 하락으로
월볼 기준 100일선까지 밀어버렸어요.
그럼 여기서 또 한가지 설명 가능한게 있는데
주황색 캔들을 보세요.
비트코인이 나스닥보다 매수세가 붙지 않으면 하락으로 이어지던 구간입니다.
다르게 해석해보면 나스닥이 더 상승 못 할것 같으면 비트코인에서 먼저 반응이 온다는겁니다.
물론 교환비로 다 확인이 가능해요.
그러니까 결론은 나스닥의 방향성에서 추세가 바뀌는 순간이라 느껴지면 비트코인쪽에서 먼저 반응 한다는 겁니다.
물론 4월에는 방어력이 좋았어도 추가 하락으로 밀렸지만
항상 맞는 지표라는 건 있을 수 없기도 하고
4월을 자세히 뜯어서 보면
비트코인의 방어력이 딱히 좋았던 건 아니예요.
4월 말에는 나스닥보다 비트코인쪽 방어력이 좋았지만
4월 초반은 나스닥보다 비트코인 방어력이 안 좋았거든요.
그럼 4월 말은 왜 나스닥보다 비트코인 방어력이 좋았거나 혹은 좋아 보였냐면
3월 중순부터 비트코인은 나스닥보다 매수세가 붙지 않았습니다.
결국 월봉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그 흐름을 봐야 한다는거예요.
꼭 주의 하세요.
일단 3월 월봉만 보면 여전히 비트코인과 나스닥은 커플링입니다.
그런데 요즘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커플링이 아니라
비트코인은 금과 커플링을 하며 비트코인은 디지털금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과연!!
정말 그런 것인지!!!!
차트를 볼께요.
나스닥 / 금 /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금과 커플링을 해주면서 디지털 금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구간은 검은색 구간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어느정도 커플링을 하고 있었지만
그때는 나스닥도 금과 커플링 중이었기 때문에
그냥 3개가 전부 커플링 정도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파랑색 구간에서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디커플링을 해줬어요.
이건 기존에서 봤던대로 그냥 교환비가 좋아진거고 방어력이 좋아진겁니다.
그리고 주황색 구간을 보세요.
나스닥은 잘가는데 비트코인은 멈췄습니다.
물론 금도 멈추긴 했어요.
그런데 3월말은 조금 특이했던 구간입니다.
비트코인이 횡보, 수렴을 해주는데도 하루에 3~4% 혹은 그 이상을 보여주며 변동성을 붙이던 시기였어요.
그런데 이 시기에서도 주황색 구간은
나스닥이 가는데도 비트코인이 안갔습니다.
주황색 구간 이후의 금을 보세요.
금은 수렴을 끝내고 한 차례 더 상승을 했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쪽은 변동성을 붙여주고 있는데
결국 이 횡보가 끝났을때 나온 방향을 엄청날거예요.
그런데 만약 나스닥과 금은 조용한데 비트코인만 갑자기 상승을 한다?
그러면 숏스퀴즈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리고 기존의 교환비 활용으로 보면
나스닥에 비해 비트코인이 변동성은 몰라도 매수세는 안 붙고 있기 때문에
하락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지금은 일봉으로 보고 있지만
시간봉을 잘 확인하시고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싶으시면 분봉까지도 잘 확인하세요.
나스닥 / 비트코인
주봉에서만 비교를 해봐도 최근 2주동안 비트코인은 나스닥에 비해 매수세가 안 붙는게 확인됩니다.
오늘 나스닥 간만에 변동성 나오고 있어서
매매하느라 글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월봉이나 주봉이라는 큰 관점에서의 설명이었는데
알트코인쪽은 간간히 기회가 오고 있으니
매매를 도전해보는 것은 좋지만
단타를 하신다면 꼭 단타로 끝내셔야합니다.
단타를 하다보니 왠지 기부니가 알트코인 찐반인 것 같아서
스윙으로 매매 방식을 바꾸는 순간이 물리기 딱 좋은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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