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왼쪽은 현재 달라의 차트이고
오른쪽은 같은 위치에서 최근에 움직임이 나왔던 2022년 5~6월 차트입니다.
달라는 어제 또 한번 저점을 깼습니다.
살짝깨고 바로 전저점을 회복했다면 모를까
현재 리테스트로 저항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또 한번 어제 저점을 깬다면 추가 하락의 확률은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점에서 반등을 해준 위치를 주황색으로 표시했는데
사실 검은색 구간부터 파랑색 구간까지는
매물대가 없다시피합니다.
그래서 검은색선으로 표시한 전저점이 무너졌으면 줄줄 흘러내렸어야 했는데
아직까지 버티고 있기에 조금 더 지켜보고는 있지만
일단 주황색선에서 파랑색선까지 매물대가 거의 없는 구역을 내려가기전에
복병이라고 할만한 지점이 있다면 갈색 구간인 102.8입니다.
그나마 꼬리가 조금 많이 겹쳐있기때문에 신경써야 합니다.

일단 달라쪽 추가하락을 예상하면서도
검은색선을 다시 돌파한다면 강한 상승세의 양봉이 저번주 금요일의 음봉 크기과 비교해서
얼마나 차이나나를 확인해야해요.
그냥 주황색처럼 무난하게 가줄 경우 검은색으로 표시한 캔들과 길이 비교도 해야하는데
특히 주의깊에 봐야할 움직임은 파랑색같은 움직임입니다.
같은 패턴의 움직임이 2022년 12월에도 한 번 나왔었어요.
보통 개미를 털때 나오는 정석적으로 움직임으로
나스닥쪽에서는 2022년 6월에도 비슷한 움직임으로 개미털기 모습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저 움직임에서 특징이 점저점을 살랑살랑 건들면서 사람 헷갈리게 하는게 특징이예요.
특히 저런 모습이 나올때 한 번에 치고 나가지 못하면
12월때처럼 실패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런 모습이 이미 한 번 나오기도 했고
반복해서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나중에 달라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더라도
수익은 쉽게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달라에 영향을 받는 연결된 상품들(사실상 금융상품 대다수)도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응에 자신이 없으시면 이 상황은 그냥 보내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빨강색 구간을 돌파해서 위에서 지지를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왼쪽에 피보나치 비율을 요술부려서 만들어 놓은것이 있는데
이 비율을 잘지켜주고 있어요.
빨강색 구간 돌파를 하고 첫 저항을 보여준 곳은 1에 해당하는 11286입니다.
일단 이 비율에서는 1.618 반등을 해주고 있어요.
빨강색 구간은 1.414와1.272까지의 범위였는데
지금까지 그 구간을 지켜준 걸로 봐서는
되돌림 비율 0.618인 11590까지 목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달라가 최고 11474 부근이라도 터치하고 하락을 한다면 상승세에 문제가 없지만
그것도 터치 못하고 빨강색 구간을 다시 무너뜨릴 경우
매수타이밍을 놓치는 것이 되며
그때가 달라 본격적인 상승 타이밍이 다시 옵니다.
비트코인 / 도미넌스

전 글에 써놓은 일단 저항 받을 수 있는 구간인 17350을 터치해줬어요.
약간의 저항이 나오지만 저항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 도미넌스가 40.87까지 하락하고 반등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서는 일단 부분익절이라도 하고 보는 자리입니다.
비트코인도 이번에 16800을 돌파했으면
17600터치하기 전에 어디서 저항받더라도 16800을 무너뜨리면 안됩니다.

비트코인은 크게보면 15500~17600이라는 베이스캠프 구간안에서 횡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약한 상승을 하며 상승평행채널을 만들어 준 상태입니다.
이 안에서도 또 하나의 추세선을 그어보면
주황색 선을 기준으로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눠서 볼 수 있어요.
주황색선이 무너지기 전까지를 전반저능로 보고
전반전의 특징은 변동성이 컸다는겁니다.
움직임 자체가 크기도 했지만
도미넌스 차트쪽을 보시면 꾸준한 상승으로 알트코인쪽 기회가 나오지 않았던 시기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주황색 기울기의 추세선은 감속추세선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너진 이후를 후반전으로 보면
후반전의 특징은 변동성이 확 줄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15500을 도착하면 세번째 터치이기도 했지만
변동성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16300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시기였어요.
후반전의 특징은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죽은대신
도미넌스가 하락하면서 알트코인에 계속 기회를 줬다는겁니다.
이번에 파랑색선을 보시면
같은 기울기 인데 이걸 가속추세선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윗꼬리들이 이 기울기의 추세선을 활용하여 타고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가속추세선은 어디까지나 돌파해야 가속의 의미가 있는데
돌파하지 못하고 멀어진다면 숏 입장에서 기회가 되요.
차트를 인버스 해보시면 숏 입장에서는 추세선을 돌파했지만 타고 내려가는 모습으로
현재 숏에는 안 좋은 모습을 추세선을 활용해 보여주게 되는데
멀어지는 순간 숏에게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같은 기울기의 추세선을 현재
아랫꼬리중에서 제일 바깥으로 튀어나온 선에 맞춰보면
이제 이 추세선이 무너진 이후 비트코인은 힘을 다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이때 빠르게 분위기 파악을 하려면
도미넌스가 상승하는지를 봐야합니다.
2022년 6월 / 현재

왼쪽은 2022년 6월 이후 비트코인이 20000 구간에 도달한 다음 나왔던 모습이예요.
이때도 전반전과 후반전을 추세선을 활용해 판단해보면
전반전 이후 변동성이 죽었고
검은색 동그라미처럼 같은 기울기의 추세선을 가속추세선으로 활용하여
타고 올라가다가 멀어지는 순간 추가 하락이 나왔어요.
20000 구간에서의 베이스캠프에서는 이런모습이 2번 나오고
마지막으로 같은 기울기의 추세선을 파랑색 동그라미에 붙인 다음
주황색 동그라미에서 추세선이 무너졌을떄 큰 하락이 나왔습니다.
현재는 그런모습이 1번 나오고 있어요.
아직 멀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언제까지 타고 올라갈지 언제 멀어질지는 차트를 지켜보면 되는데
현재 도미넌스가 상승할 수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긴장해야합니다.
파랑색 동그라미에 추세선을 붙여보며 타이밍을 파악해보세요.
이번에는 한 번에 끝날 수도 있는데
베이스캠프에서도 추세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볼 수 있습니다.
추세선의 활용 중 응용편이라 최근 방송에서 언급한 기초편에서는 언급을 안했는데
마침 그런 모습이 나오고 있으니 이번에 살짝 맛만 보시고
다음에 또 새롭게 정리할께요.
사실 길고 복잡하게 썼지만 복잡한 부분을 굳이 어렵게 알려고 열심히 할 필요는 없고(열심히 하라는 소리!)
기존에 언급했던 내용에서 특히 분위기 파악은 정말 중요하니까(진짜 중요하다는 소리!!)
그 부분을 먼저 잘 이해하시고
이런 추세선 활용은 그 다음에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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