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딩이야기

오일 특이하게 오늘은 오일부터입니다.​오늘 오후 16시부터 오일이 조금 과하게 흘러내렸습니다.​보통 오후시간대에 변동성이 잘 나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나오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좀 밀리고 시작할수는 있지만​미장이 열리기도 전에 삼각수렴 하단에서 강하게 밀려 무너졌습니다.​일단 오일의 하락 시작이 16시인걸 확인하세요.​나스닥 / 골드 / 비트코인왼쪽 위부터 나스닥 17시 골드 18시 이런식으로  오일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변동성 붙어주면서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비트코인의 경우는 오전 11시에 눌리긴 했지만 저건 매물대 중심구간 저항이고 변동성 없이 잘 버티면서 ​나스닥이나 골드 하락에도 꿋꿋하게 버티더니 미장이 열리는 22시 30분에 쭉 밀려버렸습니다.​마지막에 코스피도 그냥 깍두기로 껴줘..

달라 / 달라엔 / 엔유로 왼쪽 달라인덱스부터 보면 크게 보면 수렴중이지만​좁은 범위에서는 매도쪽은 저항받을만한 파랑색선에서 무난하게 저항이 나왔지만​매수쪽은 지지받을만한 주황색선에서 무난하게 지지를 못해줬어요.​기어이 무너지면 한주 시장이 마감됐습니다.​달라는 아직 매수세가 제대로 나오지 못하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무난한 저항을 받기 전까지는 매수세 잘 나와줬어요.​그런데 시장이 마무리 될 시점에 엔화가 다시 강세로 갈 조짐을 보여줬습니다.​다운데 달라엔차트의 경우 파랑색선까지 뻗어가야 하는데 못갔어요.​오른쪽의 엔유로 차트에서는 무난하게 목표구간에 거의 도착할 정도였습니다.​그래서 한주 동안 화폐의 강도는 유로 > 엔 > 달라 이랬어요.​그냥 무난무난하게 원래 방향대로 가고 있었던 화폐시장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