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를 6월 상황 정리를 한 번 해볼께요.
그동안 달라에 대한 설명과 모습에서 언급했던 모습들이 나왔는데 그 부분을 정리하면서
앞으로도 추세가 붙은 차트에서 생각해야할 부분과
주의해야할 부분들을 언급하며 다음 과정을 설명할께요.
달라는 6월 중 103.821 이라는 전고점을 돌파하며 2010년 이후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그 후 조정이 왔지만 그 조정에서 전 고점인 103.821을 리테스트해주고 끝났어요.
그 다음 수렴 횡보를 거치며 하락추세선이 있었지만
1번 보라색동그라미에서 그 하락추세선을 돌파했습니다.
그렇지만 저 당시만 해도 상승추세가 다시 붙이 힘든게
돌파와 동시에 104.3~104.7이라는 저항 구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 번 정도 눌리는건 생각하면서 추세선을 타고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2번 주황색 동그라미가 그런 타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이예요.
이 다음부터가 중요해요.
금융시장에 제일 좋은 모습이었다면 계속 타고 내려가면서 103.821을 무너뜨리는 거였어요.
그런데 그건 실패했습니다.
그럼 그 다음 추세선에서 멀어지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 와중에도 좋은 모습이라면 추세선에서 멀어져도 104.3~104.7은 되도록 터치를 안 하는게 좋고
하더라도 빠르게 눌렸어야 합니다.
한 번은 튀어 올랐고 다시 저항받은 다음 3번 갈색동그라미입니다.
이때 103.821을 무너뜨렸으면 좋았지만 결국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상승한 달라는 104.3~104.7을 돌파했어요.
6월 내내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나와버렸습니다.
기어이 104.7까지 돌파해버렸고 4번 파랑색동그라미는 어제 104.7을 리테스트 해 준 상황이예요.
생각했던 상황들 중 주의 해야할 것 들만 골라나오면서 시장 안 좋게 마무리했어요.
그럼 7월 이후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냐를 볼때
달라를 본다면 당연히 베스트는 하락으로 103.821을 무너뜨리는거예요.
이거 말고는 좋은 모습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생각할때 주황색선처럼 아예 또 한 번 고점 갱신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조건이 붙어요.
1. 돌파를 해도 멀리 못 가서 다시 하락으로 전 고점 아래로 내려온다.
2. 나스닥은 달라의 고점 갱신에도 전 고점보다 가격을 낮추지 않는다.
3. 달라 하락다이버전스를 해주면 좋고 나스닥은 기왕 저점을 깨고 상승다이버전스를 만들어 주면 좋다.
3번은 상관없지만 1, 2번은 특히 중요합니다.
물론 최악은 고점 갱신하며 추세 붙여서 쭉쭉 가버리는 거예요.
그렇지만 매수에 좋은 소식은 달라보다 나스닥등 지수차트에서 볼 수 있어요.
바로 주봉 200일선, 월봉 50일선, 월봉 3개 연속 음봉에서 마지막 음봉 마무기라 장대음봉.
이런 요소들입니다.
밑에 글에 하나하나 쓸께요.
나스닥
일단 나스닥은 단기적으로라도 추세를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이걸 해줬었어요.
검은색 매물대가 있는데
그때 중요한 중심선은11770이었고,
최종적으로 12050을 넘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6월 25일에 해줬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좋은 분위기에서 상승을 이어가기 좋았는데
달라가 103.821을 무너뜨리지 않고 반등을 해버리는 바람에 지금의 상황이 도ㅒㅆ어요.
1번 파랑색 동그라미는 그걸 돌파해서 추격매수를 붙으려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달라의 반등으로 무너지는데
그것도 하필이면 검은색 매물대를 한 번에 무너뜨리는 매수에 안 좋은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계속 밀리고 있는게 지금입니다.
그럼 이제 다시 반격을 노려야 하는데
달라가 고점을 갱신 해주더라도 나스닥이 저점을 낮추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매수를 다시 한번 붙어볼 수 있는 구간이 있다면
11200 부근입니다.
주봉 200일선도 있지만 6월의 반등에서 잠시나마 큰 거래량으로 매물대를 만들어 줬고
현재 피보나치 비율 0.114까지 겹치있습니다.
숏진입은 힘든 구간이고 공포에 질려서 파는 물량 정도가 아니면
매도세가 나오기 어려운 구간이예요.
그럼 지금부터 다시 돌파의 목표가 되려면 이제 11900~12000 이 자리입니다.
돌파의 대상도 되지만 이 구간에서의 움직임에 따라
반등을 아무리 쎄게 해줘도 7월 한 달간의 분위기도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자리예요.
1번 파랑색 동그라미에 물려있거나 매수받았거나 한 사람들의 판단이 시장에서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여러 휩쏘가 나올 수 있는 상황도 이 구간에 몰려있고
특히 거래량이 많이 터졌기 때문에
단기적인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가 12050 돌파 이후 삐져나온 이후 만들어진 매물대에서도
하단인 11900~12000 부근입니다.
그래서 11200~11900 사이에서는 어떤 변동성의 움직임이 나와도 매수, 매도 힘싸움 밖에 안됩니다.
한쪽의 추세가 터지면 방향이 결정되는 그런 구간인데
확률도 5 : 5 수준이라 리스크를 갖고 매매할 필요는 없는 자리들이예요.
지금 이 설명은 매물대 활용까지 포함해서 6월 30일 방송에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방송을 한 번 보시고 다시 지금 글을 보시면 이해가 더 잘되실 수 있어요.
코스피
코스피는 전에 비트코인과 비교하면서 지금 구간을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환율때문에 제대로 된 반등이 안나오는 문제에
삼각수렴 상단이라는 리스크까지 계산해서 좋은 모습이 안나와주고 있지만
비트코인 2021년 5월을 예시로 들면서 비슷한 상황으로 비교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나온 반등 예상지점은 2250이었는데 그 자리까지 기어이 밀어버리는 상황이 오고있습니다.
물론 코스피 차트만 보며 비트코인과 비교하며 매매하기에는 환율 리스크가 너무 크긴 한데
달라도 사실 매수세 자체만 보면 엄청 강하다고 보기 힘들어요.
104.3~104.7 위에 있긴 해도 이 구간에서 한 달이나 머무르고 있는 것 자체가
당장 매수세보다는 쉬어가는 상황을 볼 수 있고
특히 나스닥 등 미국 증시들에 여러 좋은 반등 요소들이 있으니
코스피는 환율이 눌리는 타이밍만 나오면
코스피 차트 본연의 특성을 살려서 반등 빠르게 가야해요.
글에서는 6월 21일 글이 있지만
이 부분도 6월 22일 방송에 더욱 자세히 설명을 해놨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도 여러 매물대를 두고 그 중에서도 중요한 구간이 있는데
20800이 그런 자리입니다.
오늘 아침 갑자기 붙은 매수세에서 빠르게 상승했지만
결국 20800은 돌파 못했어요.
파랑색 구간은 나스닥에서 설명한 것 처럼 다시 하락을 해도 지지를 기대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버범의 매물대 상단 터치해주면 좋다고 한 그런 자리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매물대를 활용하는 부분에서 더욱 중요한한
다우이론에서 고점 높여주는 걸 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추세적인 부분을 봤을때
고점을 한 번이라도 높여주는 모습이 나오지 않으면
매물대 활용은 중요도에서 밀립니다.
오히려 이 매물대를 활용에서 반등 노리는 요소보다는
매도세가 어디서 계속 붙을 것인가에 대해서 더 집중해야합니다.
그런 자리가 20800인데
설령 20800을 돌파해도 비트코인이 계속 매수세 붙이려면 23000인 전 고점 넘어가야해요.
조금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나스닥보다 하락에서 교환비를 좋게 만들어 주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기대하면서 단기적인 상황에서부터 하나하나 풀어가야합니다.
물론 어제 쓴 글에 나온 조건 다 박살난 상황이기 때문에
비트코인 독자적으로 반등을 하기에는 여러모로 조건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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