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달라엔
9월 말 방송에서 달라와 엔화 관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달라가 강세로 돌아서려한다며 금융 시장 전체적으로 어떤 움직임일때 금융시장 움직임이 어쩐다 등등 이야기 한적 있어요.
그 내용에 이어서 보자면
달라는 하락평행채널의 상단에 빼꼼 넘어갔습니다.
일봉으로 넘어간거긴 한데 달라인덱스 정도 차트면 주봉으로 확실히 넘어갔어도
현재는 샤크패턴도 생각을 해야합니다.
확실하게 강세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번 상단 돌파에서 전고점 갱신까지 가야합니다.
어쨌든 하락추세선을 넘어간 시점에서 달라는 다시 강세 추세를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엔화는 상승쐐기 형태에서 상단 도착을 했는데
일단 2025년 4월 이후의 모습만 보면
달라약세 엔화약세입니다.
그래봤자 횡보인데 원래 화폐는 횡보에서 투자하기 좋은 상황인데
심지어 그 횡보가 달라약세에 엔화까지 약세니 진짜 금융시장은 거품을 뛰어넘어서
온갖 파생옵션 상품을 덕지덕지 발라가며 영끌이니 광기를 넘어선 무언가를 향한 움직임이었는데
이건 숏만 계속 쳤던 저조차도 미치긴 미쳤는데 진짜 이상하게 미쳤다.
2022년 부터 나스닥 숏으로 조지는 과정에서도 가장 이상한 리듬이었다.
그나마 2025년부터는 비트코인과 계속 교환비를 엮어서
강세 약세 패턴을 보여줬기 때문에 리듬 겨우 맞췄다 수준이었달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화폐쪽에서 추세 전환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여기서 기존대로 화폐 횡보 유지와 기존대로 달라약세 엔화약세를 조금 더 유지해보겠다?
그러면 주황색선 같은 모습으로 가겠죠?
달라인덱스 샤크패턴에만 집중하면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어이 달라가 전고점 갱신을 하면서 강세 추세로의 전환 준비를 시작할때
엔화의 모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달라와 엔화는 어떤 교환비가 있어요.
2025년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오차범위에서는 그걸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교환비가 확 꺽일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꺽인다면 당연히 엔화 강세입니다.
달라인덱스 상승추세로 강세 준비 하는데
엔화쪽도 강세에 맞춰서 달라 인덱스 상승에 비해 달라엔의 상승이 약해지면 그건 그것대로 엔화의 상대적이 약세입니다.
그건 갈색선입니다.
그런데 하늘색선 보이죠?
달라 강세에서 달라엔이 오히려 하락으로 가는 엔화 초강세인 상황.
그때가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달라엔 차트에는 20세기 일본 거품경제가 꺼지면서 만든 박스권에서 중요한 최고점이 있어요.
현재 딱 그 위치에 있습니다.
여기서 방향을 어떻게 틀지가 핵심인데
장기적으로 보면 달라 강세 엔화 초강세가 나올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그것에 대한 설명은 9월 방송에서도 했지만 틈틈히 화폐 이야기 할때마다
고금리 시대의 핵심이자, 사고치면 엔화가 치는데 그때 서로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까지 다 이야기 했습니다.
장기적으로 고금리 시대로 가기위한 필수조건이기도 하고
이미 그건 막을 수 없다는걸 미국 일본 채권 금리를 통해서도 이야기 했어요.
문제는 단기적인 상황인데
단기적으로는 달라인덱스 고점 갱신 이후에 봐야하는것도 그렇지만
달라인덱스는 하락 이후 하락평행채널이었고
달라엔은 하락 이후 상승쐐기였어요.
단기적으로도 서로의 방향이 위험한 상황입니다.
오히려 이 경우 달라인덱스가 샤크패턴에 성공하는게 대단한거고
그럴 경우는 2025년 연말까지도 거품을 끌고 갈 수 있을텐데
이 둘만 볼게 아니라 골드와 채권금리를 같이 보시면 됩니다.
화폐는 화폐차트만이 아니고 골드와 금리 차트를 같이 보는걸 습관화하세요.
골드 / 미국 채권 금리
골드의 경우가 상승세에서 한번 던진다음에 상승쐐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숏진입 타점을 잡기 쉬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채권 금리쪽을보면
골드를 팔고 채권을 많이 샀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전저점마저도 깨버릴 정도로 샀어요.
물론 단기적인 상황이고 현재 채권 금리쪽은 2 5 10년물이 박스권 횡보 상황입니다.
어쨌든 지금은 횡보의 타이밍에서 채권을 사는 타이밍이라는건데
아직 거품을 깨버릴 정도는 아니라는거죠.
거품을 깰 생각이면 채권을 사기는 커녕 그것마저 팔고 달라와 골드를 더 사야합니다.
단기적이라 큰 흐름을 보는건 아닌데 어차피 단기적인 상황에서는 파생옵션 상품 거래로 돈을 돌리고 있을테니
채권을 잠깐 샀다가 다시 이 돈을 다른 곳으로 돌릴겁니다.
이 돈이 달라와 엔화로만 가지 않으면 되는거고
마인부우 잡겠다고 우주의 힘을 모으는 원기옥급 영끌을 하기로 했다면
아직 금융시장 총옥쇄까지 여유가 있다는겁니다.
물론 여유가 있는건 기관 세력 전부는 아니고 이미 몇몇곳은 숨넘어가기 직전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
금융 시장은 돈이 없어서 하락하는게 아니라 돈이 안돌아서 하락하는건데
어딘가 멍청이들은 테트리스 구멍이 꽤 있을것 같긴 하네요.
아무튼 달라와 엔화가 변곡점에서
채권은 이미 사버렸고 골드도 잠깐이지만 화끈하게 팔아버릴지를 보면됩니다.
나스닥
2025년 이후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서로 돈 번갈아 먹어가는 리듬이 있는건 아시죠?
그런 나스닥에서 단기적으로는 일단 이전 최고점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전저점이 무너진건 아닌데
지금의 전저점이 조금 특이합니다.
오른쪽 2025년 4월 이후 차트를 보면
전저점을 파랑색선으로 잡아야할지
주황색선에서 눈에 띄는 저점을 잡아야할지가 애매한 상황이에요.
물론 주황색 구간은 강한 지지구간이 됩니다.
이 경우 매수쪽은 파랑색선을 전저점 잡고 매도쪽은 주황색을 전저점으로 잡고 차트 보셔야합니다.
어차피 비트코인이야 골드와 나스닥 배를 째고 거기서 나오는 돈을 먹기를 기다려야 하는 시점인데
지금 나스닥이 어느정도로 뺄지 체크해야하는 시점에서
달라와 엔화의 움직임과는 조금 별개로 봐야해요.
애초에 9월 이후의 차트는 달라 엔화 움직임도 무시하고 상승한겁니다.
그래서 숏을 진입하면서도 욕나오는 나날이긴 했는데
이번에 달라 샤크패턴 성공하고 엔화도 상승쐐기에서 하단 터치하려는 단기적 약세를 생각할때
나스닥이 9월 이후같은 무지성 상승을 못하면 슬슬 거품이 빠지는 리듬인겁니다.
나스닥은 지금 그걸 체크해야하는거고
비트코인은 이때 방어력 얼마로 버텨주고 나스닥이 파랑색선정도 지켜주고 상승할지
주황색구간까지 빼고 반등할때 코인 시장 돈이 들어올지를 봐야하는데
나스닥에서 보라색선으로 전저점이라고 쓴 구간 있습니다.
애초에 이번에 나스닥 거품 빼기 시작하면 숏포지션의 목표는 보라색선을 깨는것이 됩니다.
나스닥
그런데 저 보라색선이 놀랍게도
2002년 IT버블 거품을 빼면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의 상승장에서 고점과 저점을 계속 높여주는 모습에서
마지막 전저점입니다.
4월 이후 반등에서 기어이 신고점을 갱신하는 바람에
원래 장기적 추세에서의 전저점은 2022년의 10500이었는데
신고점 갱신으로 지금의 전저점이 16340까지 높아져버렸습니다.
여기서 숏충이 도파민 터지는 소설을 써보자면
제목으로는 "하락장 다 먹으라고 저점까지 높여줬는데 숏을 못치는 멍청이가 투자자라고?" 라는 제목이 떠오르며
이번 전고점인 22200만 무너뜨려도 매수세가 상당히 죽어버리면서 주르륵 무너지기 좋은데
22200에서 16340까지 약 25%만 무너뜨려도 20년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 있다니!
고양이가 왜 못참고 앞발을 마구마구 휘두르는지 파워 F는 알것 같다.
같은 아무도 안 읽을것 같은 소설이 머리속에 써지는데
침부터 닭고 끝의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지켜보겠습니다.
어쨌든 위쪽 나스닥 보면 아직 9월 이후 상승추세에서의 전저점도 무너지지 않았으니까요.
전고점이 무너졌으니 무너뜨린 반등 매수세가 들어올겁니다.
비트코인 / 나스닥
하락때마다 나스닥이 먼저 강세 그 다음 비트코인 방어력 높이며 강세.
이후 반등.
이게 2025년의 리듬입니다.
현재도 10월 7일 이후 비트코인은 하락평행채널을 보여주며 방어력이 약했습니다.
그런데 나스닥은 상승쐐기였어요.
그리고 오늘 나스닥 하락에서 비트코인 방어력이 좋았습니다.
현재 캔들패턴과 함께 이게 어떤 타이밍인지 아시겠죠?
무서우면 굳이 떨어지는 칼날 안잡아도 알트코인쪽 방어력 좋아지는 순간이 나올겁니다.
그거 보고 들어가도 되고
초보는 그냥 현금 들고 있는거 계속 들고 있다가 도미넌스 58.85 무너질때 들어가는 전략은 계속 유지하세요.
비트코인 / 비트코인 도미넌스
10월 7일부터 나스닥과 비트코인 방어력 어쩌구 썼는데
정확히 10월 7일 미장 열리기 전까지 코인 시장 분위기 좋았던건 기억하시죠?
그런데 그때 제가 이전 글 댓글로 썼던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 도미넌스 하락을 바이낸스코인(BNB)가 만들고 있는데
BNB코인의 BTC 차트에서 저항선에 도달했습니다.
여기서 바로 도미넌스 58.85 콱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바통을 이어갈 코인들이 필요한데
이더리움도 상태는 좋지만 이더리움도 BTC에서 단기적 저항입니다.
의외로 바통 이어받기에 차트 좋은건 도지가 있고 체인링크가 있어요.
나머지들도 나쁜건 아닌데 고만고만합니다.
무너뜨리는것까지는 시총 높은애들이 해줘야합니다.
잡코인들이 날뛰는것도 좋은데
분위기 자체를 불장으로 만들어 놓으면 잡코인들은 알아서 날아갈거예요.
아더스가 아직 저항선 돌파를 못하고 있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시총 높은애들 차트 좋아지라고 응원하거나
체인링크 도지가 퐉! 튀어오르면서 도미넌스 무너뜨리길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이나 BNB나 시총 2 3위라 얘들이 계속해줘도 무너질 수는 있는데
그러면 알트코인 전체가 돈먹기에 시간도 걸리도
얘들끼리만 도미넌스 너무 올려놓고 불장 시작하면 잡코인들이 먹을 돈이 줄어든다는 소리니까요.
이렇게 썼었는데 여기서 핵심은 ETH와 BNB 차트에서 BTC 차트 도착선에 도착했다는겁니다.
저게 딱 파랑색 동그라미 지점이었는데
저때 도미넌스는 그 악명 높은 58.85를 콱 무너뜨리냐 마냐의 순간이었는데
저걸 무너뜨리려면 이더와 BNB 바톤을 이어받아서 시총 높은 알트가 해줬어야 했는데
마침 저때 딱히 차트 좋은 시총 높은 코인이 없더라구요.
그나마 솔라나 도지가 괜찮은 편이었는데
걔들이 가주기는 커녕 이더와 BNB부터가 무너지질 않나
가지도 못한 리플도 무너지지 않나.
고작 해주는게 방어력이 조금 괜찮다 정도였습니다.
10월 7일 이후가 지금의 모습인데
현재 도미넌스가 상승 평행채널에서도 상단을 넘어갔네요.
일단 집나간 도미넌스 다시 평행채널 안으로 우겨넣어야 할텐데
비트코인 하락평행채널 하단 무너진걸 다시 우겨 넣는것과 같이 해줄지가 관건이네요.
원래는 겁먹을 필요 없다는 댓글만 빠르게 쓸까 하다가
볼게 워낙 많고
특히 투자자가 화폐는 항상 중요하게 체크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마침 딱 변곡점 중요한 위치에서 몇몇 중요한 움직임이 나올때다 보니
결국 글을 쓰게 됐습니다.
중요한 순간일뿐 애초에 어려운 모습도 아닙니다.
원래 댓글 몇줄로 끝내려고 한것도
몇몇 댓글 상태를 보니까 난리가 난 것 같은데
그냥 투자로 돈 벌 생각이 있는 사람은 하던 공부 꾸준히 하는건 물론이고
오늘은 물론 최근 돈이 빠지는건 많이 빠진것도 아닌데
이것가지고 멘탈이 흔들린다던가 심지어 물귀신 놀이 할생각이면
진지하게 투자는 접는걸 추천합니다.
고작 이거 못버티면 투자 시장에서 무슨짓을 해도 돈을 못법니다.
항상 이야기 했습니다.
투자 시장에서 돈 버는건 3% 될까말까고 1%만 의미있는 수익을 가져간다고.
수능때도 1등급 못들었는데 나는 1% 못들어 가겠다 싶어서 포기할거면 포기하세요.
요즘 젊은애들 혹은 철없는 인간들이 현실도피로 핑계대는 유전자니 재능이니 탓하면서 도망가버리시면 됩니다.
뭐하러 고생하면서 돈벌려고 하세요.
근대화 이전에 본인이 못하는걸 하늘탓이니 사주탓이니 귀신탓이니 하면서 살던 일반인들처럼 사시면 됩니다.
물론 지금도 인간은 발전이 없는거 보면 딱히 부끄러워할 일은 아닙니다.
아무튼 돈 벌 생각 있는 분들은 오늘 같이 변동성 준날 매매 못하면
마찬가지로 불장에서 돈 벌기 힘듭니다.
불장때라고 마냥 상승만 하는거 아닙니다.
2021년 알트코인들 분봉으로 볼 수 있으면 보세요.
일봉으로는 매일 상승처럼 보이지만 분봉으로 조정 줄거 다주고 개미들 죽으라고 위아래 흔들어댔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변동성도 적고 리듬도 느려요.
여기서도 못먹으면 불장때 진짜 힘들어집니다.
그저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차트보고 줄긋고 선긋고 매매하고 반복 또 반복뿐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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