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이야기

비트코인 횡보와 달라금채권 동반매수세.

2024. 12. 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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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늘색으로 표시한 구간이 있을겁니다.

지난주 비트코인 10만 갔을때 방송에서 매물대처리 한 곳이고

저 안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매물대 활용을 해보라고 했었는데

그날은 그냥 와장창하고 던져버리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매물대 상태가 약한데도 저항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지금위치에서는 매수세가 더럽게 안붙고 있다는걸 확인하셔야해요.

11일인 어제 비트코인 장대양봉 잘만들어줬다고 뭐야 매수세 강한데? 하고 속으시면 안됩니다.

어제야 원래가 반등 타이밍이었고

99000같은곳 보다 더 상승하긴 했지만

애초에 하락할때도 숏 포지션 수익 안주려고 발악하면서 10만넘는것도 생각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이러면 롱은 수익 제대로 줄까 하면

이번 조정 타이밍에 99000을 잘 지켜주는지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그리고 보라색 평행채널을 확인하세요.

지금은 상단 돌파하고 버티고 있는데 무너지면 평행채널 샤크패턴이죠?

그럼 하단까지 밀릴걸 생각해볼 수 있는데

1차적으로는 99000에서 지지를 해줄까?도 보겠지만

현재 일봉 21일선은 더 상승해서 96000 초중반에 있습니다.

21일선도 있는데 단기적으로 이번에 다시 하락을 가면 무난하게 저점을 한번 더 낮추고

93000까지도 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이 숏도 수익을 안주지만 99000을 무너뜨린 시점부터 롱도 수익을 안주겠다인데

하단 터치를 안한다면 저점깬 반등을 노리는 롱 수익을 안주는 것도 그렇지만

이때는 여기서 매수세 멈춰주나?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리듬은 어제 글에 쓴대로 도미넌스와의 커플링 디커플링을 확인하세요.

비트코인과 도미넌스

현재 여전히 디커플링입니다.

비트코인 상승해놓고 알트코인 잘가니까 하락 끝났나? 생각하고 저점도 아니고 21일선 아래도 아닌

상승 하고 나서 매수 받으려고 손나가려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

충성심 테스트 기간에 고점에서 손나가면 테스트 받을 자격도 없다며 자격미달로 쫓겨납니다.

충성심 테스트를 이번주에 끝내고 싶다면 그냥 신고점 갱신 시원하게 해주면 됩니다.

지금 분위기 같아서는 갱신해줘도 또 끌려 내려올 것 같긴 하지만

일단 오늘 도미넌스가 생각보다 많이 내려왔는데

어차피 리듬 바꿔줄 것 아니면 쓸데없이 도미넌스 낭비한거예요.

물론 이런 모습에서 장단점이 있다고는 했습니다.

실력있는 잘개미면 리듬을 타면서 단타 잘하며 수익 극대화를 할 수 있겠지만

그것조차 엄청 피곤해서 지금은 초창기에나 할 수 있지

이런 리듬을 몇달 지속하면 잘개미도 컨디션 저하로 나가떨어집니다.

그리고 이런 단타는 안하고 장투를 노릴때도 장투에서도 수익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특히 초보들은 저점에서는 손이 안나가면서 고점에서는 손이 잘나가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코인들이 가던애가 계속 가주면서

수익 쭉쭉 뽑아주고 알트코인 돌려깍기도 물량 듬뿍 실어갈 수 있는데

이런 리듬으로 가면 잘가는 코인들의 리듬도 빠르게 바뀌어서

돈이 많은 개미들은 또 알트돌려깍기하기에 까다로워집니다.

일단 초보들은 이걸 생각할 필요가 없이 그냥 기존 계획대로 불장의 끝까지 잘버티며 끌고 가서

확실하게 익절하고 빠져나오는 것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이런식의 움직임이면 전체적으로 개미들에게 불리합니다.

어디서 이상한 매매알고리즘 가지고와서는 버릇없는 운전무빙하고 있는데

국내거래소 사고났듯이 해외거래소도 한번 시원하게 사고치고 갑자기 확 빼버렸음 좋겠네요!

21년에도 한번은 해줬던데...

아무튼 기존에 추천드린 대응 방법을 유지하시고 잘하시는 분들은 컨디션 조절하면서 알아서 리듬 잘 타세요.

달라 / 금 / 미국채권

간만에 금융 3대장 차트 가져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거긴 한데 그동안 특별한 모습은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확실히 움직임이 이상합니다.

12월 6일부터긴 한데

달라 상승에 골드가 상승하고 있었어요.

물론 그럼에도 골드는 일단 박스권 횡보를 보고 있긴 했는데

이와중에 미국채권 다른년도는 평범하면서도 상승을 잘 못하는 정도라면

2년물은 오히려 횡보에서 12월 6일은 아예 음봉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달라, 금, 채권을 전부 사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오늘 그나마 골드가 저항받을 지점이고

달라는 딱히 장대양봉 돌파가 아니면 플래그패턴 생각하면 되는데

채권쪽은 간만에 달라와 살살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12월이면 미국 금융권도 적당히 놀고 먹고 그럴줄 알면서 적당히 넘어가....려다가!

다들 이렇게 생각할때 사고치면 또 임팩트가 있겠죠?

12월에 매도세 강한 시기를 찾기가 정말 힘든데 2018년 12월에 크리스마스 끼고 흘러내린적이 있긴 하네요?

물론 그게 다시볼 수 없는 저점이 되긴 했지만

이번에는 어떨지 한번 지켜보면서 이렇게 현물시장에 안좋은 모습이 있으면

간만에 또 숏에 신경써줘야죠!

나스닥

나스닥도 어제는 정신 못차리고 달라 상승하는데 지가 뭐라고 상승했습니다.

건방져 보여서 숏 진입을 시작했는데

특히 최고점은 상징적인 숫자에서 2와 관련있는 숫자만큼 빼거나 더해주거나

아무튼 그런 투자시장 괴담까지 활용해서

신고점 갱신하면서부터 거미줄 한번 찐하게 많이 쳐봤는데

특별한 차트분석은 없고 그냥 21800 기억과 함께

오랜만에 달라 금 채권 이야기 하면서 쓱~ 끼워넣었습니다.

당연하지만 기존의 매수세가 강하니 장대음봉이 큰게 떠도 반등은 더 쎄게 나올텐데

다우는 벌써 만들고 있는것 같은 통곡의벽을 나스닥도 21년때처럼 통곡의벽을 만들어 줄지도 생각해보고

이게 다시 볼 수 없는 고점이 되면 좋고 아님 말고로 글 마무리 합니다.


살짝 음주상태로 쓰는거긴 한데

제가 투자공부와 매매 엄청 열심히 할때는 금주를 3년정도 하기도 했지만

다시 술도 살짝 마시면서 부터는 술깨려고 차트보는게 습관이 됐습니다.

술깨는데는 역시 차트보면서 투자생각하는거죠!

그럼 곧 미장 열리고도 대응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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