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는 지난주 주봉이 장대음봉입니다.
지난주에 긴 아래꼬리의 양봉캔들이 나올경우
이번주부터 매수세가 붙는걸 기대할 수 있었는데 실패했어요.
긴 아래꼬리를 기대하는 시점에서 조정을 볼 수 있었고 그 조정을 잘 버텼어야 했는데
목요일까지는 그런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금요일에 무너졌습니다.
미장 열리기 전 9시 30분 상승에서 갈색선 저항을 쎄게 받으면서
상승세를 꺽인채로 10시 30분을 맞이한게 영향이 컸습니다.
저항받은 모습은 오른쪽은 달라의 분봉 차트인데
그 부분이 왼쪽 주봉에서는 박스권 캔들들 중에서도 하단쪽 가장 아래에 있는 몸통 마무리 쪽입니다.
분봉에서 딱 1번이지만 저항을 확인하면서 금요일에 밀렸기에 매수세 살리기는 실패했습니다.
지난주 조정에서 매수세 살리기에 실패했으니 이번주부터는 매도세 막아주는걸 해야합니다.
이번주부터 2주정도는 매도세가 강하게 들어옵니다.
지난주 음봉을 잡아먹는 양봉이 나오면 매도세는 금방 사라지겠지만
월요일부터 당장은 매도세 막기에 급급하고
2일 버티기처럼 2개 캔들이 뜨는 동안은 막아줘야합니다.
이 버티기를 2주동안 할게 아니라면 최대한 빠르게 갈색선 104.43을 돌파해야해요.
특히 중요한건 갈색선보다 고점을 높여놓고 저항받는게 중요합니다.
비록 또 저항받는 모습으로 보여서 추가 매도세가 들어오겠지만
그럼에도 고점 갱신을 이유로 매수세도 들어와서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로 추세 주고받고가 아니라 추세 결정짓기 위해
잘개미부터 기관들도 포지션 베팅이 갈려지며
그때 횡보 수렴에서 이탈하며 나오는 방향이 향후 진짜 방향이 됩니다.
비트코인
이전 글에서는 검은색 동그라미인 5월 1일 전저점이면서
이미 그 선을 기준으로 5월 1일과는 매수세가 다르다는 것과 함께
그래도 반등 성공하려면 반드시 지켜줘야 하는 지점인 56700을 잘키켜줬습니다.
만약 떨어지는 칼날에서 매수진입 못했다면
검은색 동그라미 지점이 추격 매수 지점이됩니다.
전저점을 손절라인으로 잡는 자리인데
반등 확률보다 지켜줘야 하기 때문에 들어오는 매수세 활용하고
전고점인 목표지점까지 손익비가 좋아서 진입하는 자리입니다.
4시간봉에서도 그렇지만 결국 단기적으로나마 고점갱신을 해줘야
6월 내내 지속된 매도세가 끝나게 됩니다.
지금은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상승을 하고 있는데
현재의 비트코인은 다우이론에서 하락장 확정과 주봉 21일선이 무너진걸로
매수는 항상 조심해야하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일단 매수가 고점 갱신만 해주고 나서야 알트코인도 뭐 하나라도 받아먹는 걸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비트코인 반등에서 틈틈히 악어새처럼 돈 받아먹었지만
그거 먹으려고 코인 할거면 그냥 주식을 하는게 낫습니다.
2024년에 만들어준 박스권 또는 평행채널로 이루어진 매물대가 있는데
검은색 구간이 중심구간이 됩니다.
현재 위쪽 매물대는 그래도 매물대 이것 저것 채워줬는데
아래쪽은 횡한편이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반등이 빠를 수 있었는데
일단 중심구간 저항을 맞고 튕겨나오는데 63700~800의 전고점 갱신도 없었다면
이제 해줄거 다해줬으니 갈길 가려나보다 하면 되는데
어떻게든 고점갱신 해주고 기어가서라도 중심구간을 넘어갔다면
윗 매물대에서도 그나마 비어있는편인 주황색 공간에 안착하면서 횡보해주는 걸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매물대를 채워주면서 중심구간을 지지 삼는다는 모습만으로 매수에게 긍정적인데
저때 알트코인 돈 퍼주길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상승을 기대했을때
갈색같은 하락추세선까지를 상승으로 삼되
이번 갈색선에서 바로 숏진입은 조심해야합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까지는 아닌데 손절라인은 칼같이 지킬 생각을 하고 진입해야해요.
저런 곳에서는 비트코인이 죽을때 죽더라도 숏 진입 못하게 하려고
갈색선을 넘어간 다음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락장 확정에서 어차피 올라오면 숏진입으로 인한 매도세는 계속 나올테고
주봉 21일선이 무너졌기에 21일선 위에 있는 중요 저항구간에서는 죄다 매도세가 들어옵니다.
그렇기에 그런 상황에서 누가봐도 숏진입 하기 좋은 자리는 로스컷 시켜놓고 내려갈 생각이 한가득이게 됩니다.
특히 매수쪽에서 보더라도
매도세가 나올걸 뻔히 아는데 단순하게 조별과제로 가면 상승자체가 안됩니다.
기왕 주말까지 무리해서 장대양봉으로 어떻게든 여기까지 끌어올린 것 자체가
빠져 나갈때 나가더라도 뻔히 들어올 매도세 감안해서 가격을 튕겨주면서
숏진입 물량까지 계산하며 본인 물량도 빠져나올 생각을 할텐데
이럴때 개미 입장에서는 고래싸움에 등터지는 격인데
그 말은 용기있는 관점에서 보자면 변동성 주겠다는 겁니다.
매수, 매도가 돈 잔뜩 쌓아놓고 서로 할거 하면서 상대방 로스컷 시켜 죽이려고 들때는
변동성은 기본이기 때문에 실력에 자신 있으면 적극적으로 매매 진입 끼어들어도 됩니다.
비트코인 / 도미넌스
도미넌스는 빤히 반등할만한 지점인 파랑색선 둘 중 하나에서 반등이 나왔어요.
그나마 그 반등이 비트코인 상승에서 나와서 사황은 좋습니다.
비트코인이 어느정도 얌전히 있어야 알트코인에 돈들어오기 좋은데
도미넌스 기준으로 주황색선 근처부터는 다시 꺽일걸 생각해야합니다.
주황색선을 살짝 넘어가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주황색선 부근에서 다시 하락을 할때 비트코인이 하락을 하는게 최악입니다.
그마저도 고점갱신 없이 비트코인 하락했다고 도미넌스 하락한다면
알트코인에 돈이 안가는 것도 그렇고 그와중에 장대음봉이라도 떠버리면
도미넌스는 순간적으로 내려놓고 이후 돈빠지면서 도비넌스가 다시 상승을 하면서
도미넌스 하락추세를 끝내버릴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달라가 이번주부터 한동안은 양봉으로 쭉쭉 뻗어가기 쉽지 않으니
비트코인이 이런 타이밍에 뭐라도 해주겠지... 해줘!!!를 기대해볼 수 있어요.
주봉에서 21일선 무너뜨리고 먼저 테스트 해준건 21일선입니다.
이 부분은 56700을 지켜준 시점에서 위쪽을 먼저 리테스트 해주겠구나 생각해보면서
애초에 비트코인 지금과 비슷한 상황 보시면
21일선 무너졌을때 50일선 먼저 테스트 해주기보다 21일선 리테스트를 먼저해줬습니다.
비트코인이라는 상품 자체가 워낙 매수세가 강한 상품이기에
둘 중 하나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는 매수꺼 먼저 해주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주봉 21일선은 리테스트에서 저항받은적이 훨씬 적어요.
보통은 21일선 넘어가놓고 어느정도 해줄거 해주다가 다시 갈길 가는데
이때 공통점이 주봉 21일선 무너지기 이전의 고점 꼬리를 넘지 않더라 입니다.
이번의 경우는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주봉 21일선에서 상당히 위에 있는
주황색선이 기준이 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주황색선을 넘어간건 2021년 10월이 유일합니다.
주봉과 이평선 관련은 계속 과거차트 잘 뜯어보시고
비트코인과 매수세가 비슷한 S&P나 나스닥도 확인해보세요.
똑같진 않지만 움직임 패턴과 대응 방법은 똑같습니다.
지수쪽은 역사가 오래되서 더 많은 패턴이 보이는데
그것까지도 파악해서 활용할 생각 하세요.
잠깐 시간이 나서 잽싸게 비트코인 중심으로 정리글 올렸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