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골드 / 나스닥
지난주는 골드가 상승타이밍이 먼저 와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주간이었습니다.
결과는 1번 검은색 주봉 캔들에서 양봉을 음봉이 장악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최근 2주간 주봉에서만 보면 양봉 음봉으로 똑같았습니다.
물론 서로 디커플링으로 움직임이 나왔지만 주봉 결과에서 달라는 변동성이 나오지 못했다면
골드쪽은 상승타이밍을 놓쳤어요.
달라는 3번 갈색선까지의 조정도 기대할 수 있었는데 골드의 매수세가 제대로 붙지 않고
이번주 부터는 매도쪽 반격 타이밍이 나왔기 때문에
달라변동성만 붙으면 상승 타이밍을 가져갑니다.
단기적으로 평행채널을 기준으로 플래그패턴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이한점은 달라는 변동성 없는 회보였고 골드는 하락을 했는데
나스닥이 상승을 했다는 겁니다.
물론 반등 지점에 도달한것도 있는데 골드의 하락하는 만큼 나스닥이 상승했어요.
정확하게는 미국증시쪽은 대체적으로 상승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봉에서 양봉을 음봉이 장악해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뚜렷하게 보이는 박스권에서 하단이탈 했는데
박스권의 하단 리테스트로 끝나는 모습으로 주봉이 마무리 되고 장악도 못해줬기 때문에
당장은 저항 지점이지만 달라가 계속 변동성 없이 회보나 하면 모를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나스닥은 갈색의 박스권을 또 채워줄 수 있습니다.
특히 주봉에서도 인식되는 전고점이 있습니다.
전고점을 돌파한 이후로 꾸역꾸역 상승을 하면서 갈색 구간은 빈공간에 가까워서
매물대를 채워줄 타이밍이 되었는데
달라가 강한 상승으로 쭉쭉 오르는 것이 아니면 나스닥쪽도 기본은 회보를 생각하세요.
다우 / S&P
미국증시에서도 지난주는 양봉이긴 했는데
특히 다우에서 중요 자리 저항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다우의 경우 이전의 매물대 하단에서 반등이 나왔는데
이 반등이 원래는 강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우에서도 박스권의 하단 저항이 나왔습니다.
나스닥이나 S&P는 음봉을 얼마나 장악해주냐를 볼 수 있었다면
다우는 본격적인 반등을 노릴 수 있는 모닝스타 타이밍이었는데
역시 음봉 절반 장악 못하고 박스권 하단 저항 확인 때문에 매수세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달라에게 상승 타이밍이 왔고 언제 본격적인 상승을 노리냐의 관점에서
시간봉에서 언제 변동성을 붙여줄지. 평행채널 상단 언제 돌파할지에 주목해야할 타이밍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도 미국증시 상황들과 비슷합니다.
주황색 동그라미의 반등지점에서 매수세가 얼마나 나오는지가 중요했습니다.
음봉중에도 아래꼬리를 길게 만들어주며 매도세를 죽여주는 작업을 다 해놓고는
저점을 깨기전에 반등하기 딱 좋은 60000~61000 어딘가
딱히 매수를 받지 않을 자리에서 단기적으로 반등 모습을 보여줘서 따라 붙을 수 있었던
어려운 자리였는데
그런 자리에서 나온 반등에도 지난주 주봉은 매수에게 안좋게 끝났습니다.
보통 개인트레이더들이 잘 노리지 않는 자리에서의 역추세의 움직임은 강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반등하기 좋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반등하기 좋은 타이밍이 나온 모습이예요.
이런 자리를 찾는건 상당히 어려운데 굳이 이런 자리 하나하나 다 노릴 필요는 없지만
매매 잘하는 트레이더들은 이런 모습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어쨌든 지금 캔들은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음봉인것도 있지만 적당한 몸통에 몸통보다 더 긴 캔들 꼬리가 나왔습니다.
이 경우 다시 한번 나오는 상승에서 저항만 확인되면 매도세가 강하게 나오기 좋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당장은 하모닉패턴에서의 숏포지션 목표인 0.618 만큼의 되돌림도 다 해줬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치가 0.618인 62680의 저항을 받고 있어요.
지금 자리에서는 평소에도 그러면 안되지만 특히나 더 오를지 내릴지에 맞춰서 매매를 하면 안됩니다.
지금 위치는 어차피 오르나 내리나 뭐가 나와도 별 상관이 없어요.
주봉에서 매수에게 안좋은 모습이긴 해도 보통 그런 캔들 이후에는 저항 테스트를 한번 더 하는 상승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록색선과 같은 움직임을 기대하며
0.618만 넘어가면 다시 지지 확인에서 매수 따라 붙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평행채널의 상단 돌파헤 맞춰서
전고점 돌파까지는 매수 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전고점 돌파를 노린다는 것은 단기적으로 추세를 바꿔줄 수 있다는거예요.
그럼에도 고점 갱신 이후 추세를 못바꿔주고 저점을 또 깨는 모습이 나오면
그게 주봉 캔들에서 보는 또 한번의 저항 확인이 됩니다.
반대로 평행채널 하단을 무너뜨릴 경우는
하모닉패턴에서 매도포지션 마지막 익절 목표인 검은색으로 표시한 추세선이 있습니다.
역시나 익절하는 매수세를 활용한 반등에서는 매수 진입을 하지 않습니다.
반등이 약할 경우 추가 하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고나면 매매 진입할 자리는 딱 정해져있는데
이런 자리에서 방향을 생각하며 매매를 하면
포지션 꼬이는 순간부터 손실이 쌓이기도 좋은 상황이니
정해진 자리에서만 매매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주봉 캔들 기준으로 간단하게 설명해봤습니다.
사실 특별할 것도 없고 그냥 무난무난에서
지난주에 주봉캔들 관점에서 쓴 글에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의 단타의 경우는 조금 복잡할수는 있지만
자리만 보고 매매하면 크게 어려울 건 없습니다.
도미넌스는 그냥 비트코인 따라 움직이면서 야금야금 돈을 빼고있는데
이 부분은 비트코인이 저점을 깨면서 매수세가 쎼게 들어오는 상황이 아니고서
그냥 지금까지처럼 박스권 회보나 하고 있으면 돈이 들어오기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알트코인 시총 차트를 보면 지지 구간에 도달한 상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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