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골드
몇일째 달라는 별볼일 없습니다.
매수세 붙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횡보 수렴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이탈 방향에만 신경쓰면 됩니다.
그나마 눌림목 상단 지지가 나왔다 정도에서 맛탱이가 간건 아니구나 정도만 알면 되고
골드의 경우 달라가 저렇게 다들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챙겨가라고 등떠밀고 있는데
가기 싫어 죽겠는지 파랑색 매물대 저항을 받고 있어요.
달라가 흘러내려줘도 골드가 못 먹는 모습에서 금융시장 수익률 3배 이벤트 예수님 자비가 느껴집니다.
그러면 현물 시장은 거리낄 것도 없습니다.
미국 채권 2년물 / 10년물
채권 금리의 경우 2년물이 매수세가 조금 더 강합니다.
10년물의 변동성이 더 크다는 소리인데 이 부분에서는 아직까지는 현물 시장 걱정할 일이 없어요.
2년물의 변동성이 커질때 주의하시면 됩니다.
별개로 10년물은 이미 한번 중요 지지 구간에서 지지 실패가 나오고
꼬리가 뭉쳐있는 구간의 상단에 도달했는데
2년물은 아직 더 내려가야 합니다.
이 구간들이 환승 구간입니다.
달라나 골드가 매수세를 못 받는다거나 변동성이 나오지 않는 것은
채권 쪽에서 아직 환승구간에 제대로 도달 못했기 때문이예요.
어쨌든 돈의 흐름이 새롭게 바뀔 구간에 도달해야 다시 시장 전체에 변동성이 생기는데
아직 그럴때가 아닙니다.
그러면 그냥 펌핑하고 있는 투자종목 잡것들은 그냥 계속 퍼먹어도 되는데
단 새롭게 지금이라고 시작하자 보다는
기존에 매매를 계속 끌어오면서 수익도 챙겼지만
매매 감각이 날카로운 사람들이 퍼먹기 좋아요.
환승 구간에 도달했을때 안했던 매매 괜히 끼어들면 옆구리 터집니다.
수많은 개미들이 21년 3~5월 어느 구간에서 매매 시작했어도
평등하게 다 터져나간건 실력이 없어서도 그렇지만
가장 예민한 구간에서 추세가 휙휙 변할때 분위기 못 쫓아가면 돈 놓고 나가야 합니다.
나스닥
나스닥의 경우 전고점을 일봉상 살짝 넘어갔지만
바로 뿅망치 맞았습니다.
1차적으로 이미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아직 S&P가 신고점을 못왔다는 부분도 있는데
검은색 구간처럼 계속 털고 나가는 모습이 있지만
이 모습이 매도세를 불러오기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자세히 보시면 양봉은 코딱지 만한데 음봉만 장대음봉이예요.
이래서는 매수 포지션 트레이더들이 익절하고 나간다는 정도 뿐이지
아직 숏 진입이 활발한 모습은 아닙니다.
실제로 저도 아직까지는 단타로만 접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제는 매도세가 강하다 모습이 나오려면
최소 4시간봉에서 아래꼬리가 긴 캔들들이 계속 보이면서 지지 해주는 모습들은 있지만
양봉도 적당히 크고 매수세 붙었나? 싶을때 음봉이 잡아먹어야 합니다.
기왕이면 그 양봉이 고점에서 나오면 추세 반전되는 양봉이면 좋고
그걸 크게 잡아먹어주면 그때부터가 본격적인 숏포지션 진입 타이밍이됩니다.
지금 매수관점에서 통곡의 벽만큼은 가지 말자라며 발버둥 치는 느낌이 있어요.
차라리 올릴때 꾸역꾸역이 아니라 통곡의 벽의 지지 확인을 몇번씩 하고 더 이상 매도세 없다는 걸 확인하고 올렸으면 모를까
괜히 근처는 안가려고 하는데
물론 이건 아직 숏진입이 본격적으로 나오지 않아서도 그렇지만
신고점 돌파를 앞두고 기세가 좋아야 할 매수포지션이 자기들도 더 나가는데 망설이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망설인다고 표현했는데 그거야 기관이나 잘개미들 입장이고
개미들은 신고점 소리만으로도 옆집 돈이라도 훔쳐와서 매수 받고 싶을 상황이고
현재 통곡의벽 근처도 못가서 꾸물꾸물 올리는건 그런 개미들이 계속 사 모으는 겁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나스닥도 그렇고 시장 전체적으로 지수를 움직이는 건
테슬라니 엔비디아니 애플같은 우량 종목에 의해 움직이고 있어요.
그 말은 아직도 시총이 어정쩡한 잡주들에게 아직 제대로 돈을 뿌리지 않았다는겁니다.
단타면 모르겠는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장투 생각하는 이상한 짓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쓸데없이 해본적도 없는 숏포지션 etf 같은거 모을 생각 하지 마시고
평범한 종목들 개별 차트보면서 단타에 집중하시는게 좋아요.
비트코인
비트코인 또한 상황은 계속 똑같습니다.
도미넌스 기준으로 4일부터 알트코인 펌핑이 시작됐고
그 시점에 비트코인 머무르는 구간은 횡보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먼저 돈 퍼주고 있는데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코인시장 펌핑이 끝나면 나스닥 펌핑을 해주는 경향이 2020년부터 있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주황색 구간에 머무르고 있으면 비트코인 하락은 그냥 추가 매수 기회입니다.
이미 알트코인 펌핑 교환 모습도 보였는데
기존에 수익 챙기면서 시장 분위기 계속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면
2차 펌핑도 놓칠 이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0.114지지와 0.886 저항이 있지만
이미 단기적인 전고점인 파랑색 구간 지지도 보여준 마당에
주황색 구간을 살짝 넘어가는 건 문제도 아닙니다.
애초에 저항선은 45500 부근이예요.
피보나치 비율을 잘 지켜주는 지금 상황 생각하면
여러가지 저항이 겹친 45500 부근 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갈 것은 생각해볼 수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주황색 구간 안에서는 도미넌스 추세 전환이 있을때까지
알트코인만 조지겠다는 생각으로 달라 붙으면 됩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도미넌스가 단기적인 전고점을 살짝 넘어갔지만
비트코인 상승에서 나온것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패턴대로면 검은색 구간처럼 추가 하락을 기대하면서
대략 전저점 까지를 목표로 해도 아직 2.3 정도 내릴 수 있어요.
특히 이번에 알트코인 펌핑하고 코인시장 상승 끝낼거라면
도미넌스 저점 깨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점을 깰 정도로 비트코인에 몰린 돈을 알트코인에 뿌려주고 나야
회수할때 더 크게 회수하면서 도미넌스의 더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러면 알트코인 중 상폐할건 하고 새롭게 상장할건 하면서
물갈이를 진행하기 좋습니다.
정확하게는 도미넌스 차트의 움직임에서 변동성을 생각해보면
알트코인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생각해보는 정도인데
그 외 나머지는 평소의 코인시장 법칙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세요.
저점을 깬 반등이 더 강하다.
이걸 기억 하시되 절대 그것만 믿고 알트코인 1~2개에 자산 다 넣는 미련한 짓 하시면 안됩니다.
시간이 없어서 시장 정리 글 호다닥 썼습니다.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한거고 잘하세요!
그리고 어차피 이번 알트코인 펌핑에서 돈 못벌어도
돈 벌 기회는 항상 있습니다.
언제나 있습니다.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는데
여러분이 이번에 못 버셨다면 그냥 다음에 하지 뭐...
이렇게 끝내지 말고 내가 왜 못벌었는지
주변 환경 핑계대지 말고 내 스스로의 능력을 재평가 하세요.
컨디션 관리도 실력입니다.
노동을 게을리 해서 미리 투자금을 준비 하지 못한 것도 실력입니다.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가?
내가 가진건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걸 갖기 위해 현재 나에게 없는 건 무엇인가?
이걸 항상 생각하세요.
꿈에서라도 나에게 없는게 무엇인지 찾겠다는 생각으로 집착하셔야
돈이 붙습니다.
그럼 저는 중요한 회식이 있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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