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 달라엔 / 골드
지난번 골드 퀴즈에 대한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지금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금융시장 움직임과 엮여있다보니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흐름을 보자면
2024년 12월 이후 나스닥등의 현물 증시 시장도 그렇지만
코인 시장도 12월 이후 월봉 음봉도 그렇고 상태가 안좋아지는데
그 시장은 달라가 기어이 2년간의 박스권 횡보에서 상단 이탈한 이후부터
현물 시장쪽의 상승 추세가 꺽이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을 1월은 파랑색구간. 2월은 검은색 구간으로 나눌때
가장 위의 달라차트를 보면 전체적으로 보면 박스권 횡보지만
상단이탈로 상승추세를 받은 이후라 변동성이 큰 횡보입니다.
화폐가 불안정하니 대부분 현물시장에서는 매도세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이때 유일하게 상승으로 가기 시작한 차트가 가장 아래의 골드 차트입니다.
그러면서 놓치기 쉬운것이 가운에 달라엔차트가 야금야금 하락추세로 이어갔다는거예요.
25년 시작하자마자 엔화강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2월이 중요한데
1월의 골드를 보면 중간중간 조정이라도 주면서 참을수 없는 매수세 수준이던 골드는
2월 시작하면서는 눈치도 안보고 그냥 상승상승만 반복했습니다.
일단 달라인덱스의 하락이 있기에 현물 시장에 좋다고 볼 수 있지만
2월은 미국증시 포함 골드도 그렇고 상승은 커녕 하락을 했어요.
거품이 빠진다면 빠지는거지만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엔화 차트입니다.
엔화 강세가 눈에 보이는 시기입니다.
24년에도 그런 시기가 있었지만 노골적으로 엔화 강세에 맞춰서
골드가 상승하는 시기에 골드 이외의 현물 시장은 타격이 심했습니다.
그 직전에 버블이 있었다는 것도 비슷하구요.
물론 2월에 상승세가 좋았던 몇몇 시장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마이너 시장입니다.(독일증시나 한국증시 같은. 조금 특별하게는 중국 시장)
마이너 시장은 위에서 먹던 돈을 회수하면서 돌려깍기 할때 다음에 돈을 먹는 시장을 뜻해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큰 돈이 움직이면서 미국영향력에 선물 옵션이 많이 걸려있는 메이저 시장의 2월은 처참했어요.
어쨌든 엔화 강세인건 강세이고 이 돈이 전부 골드로 몰렸다고 보기는 힘들도 돈이 어느정도 회수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시장의 자세한 사정은 모르고 엔화가 대출 갚는데 회수된건지 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골드와 엔화로 돈이 몰린건 확실합니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예상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면
메이저 현물 시장에서 빠진 돈이 골드와 엔화로 몰렸다.
그럼 골드와 엔화에서 다시 돈이 풀릴때 메이저 시장으로 잠깐이라도 돈이 돌아올 확률이 높다.
가정이긴 하지만 데이터가 있는 가정입니다.
나스닥 / 골드 / 달라
일단 가정을 놔둔 이후 메이저 현물 대표인 나스닥을 중심으로 골드와 달라의 움직임을 보면
주황색 구간은 골드와 달라가 커플링을 한 시기입니다.
보통 골드와 달라는 디커플링이예요.
저 부분이 특이한데 주황색 시기의 나스닥은 돈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파랑색 구간을 보면
역시 골드와 달라가 커플링을 한 시기인데
나스닥은 하락을 한 구간이예요.
이 시기의 결정적인 차이가 엔화 약세와 강세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색 구간은 골드와 달라가 서로 평소의 디커플링의 시기거나 또는 그냥 횡보만 하며 가만히 있는 시기인데
순간적으로 매도세가 터진 구간입니다.
검은색 구간 또한 엔화가 급격하게 강세가 되며 달라엔 차트 저점을 낮추는 구간이었어요.
그럼 여기서 엔화 강세 약세가 현물 시장의 중요한 키워드가 되면서
또 한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달라와 골드와 미국채권을 동시에 사는 시기가 겹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25년 시작하고서 시장에 더 영향을 주는건 엔화 강세이니
이 부분을 중심으로 조금 더 시장 움직임을 보겠습니다.
알트코인 시총 / 골드
비트코인과 골드도 아니고 알트코인과 골드 비교입니다.
일단 대부분 개미가 알트코인 중심의 매매를 하기도 하겠지만
어차피 장투가 아니라 알트코인 순간의 불장에 맞춰 수익을 노리기에 그냥 알트코인 비교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메이저에서 마이너 단계 2개는 건너뛰는 차트 비교인데
2023년부터 알트코인 순간적으로 불장을 주는건 골드가 배를째서
그 돈을 알트코인에 뿌리는 시기입니다.
여기서 조건은 골드가 배를 째는 시기에 엔화가 약세가 된다는 부분이 중요해요.
그런 시기들이 검은색 구간에 있습니다.
일단 파랑색 구간 전체적으로 알트코인 불장이라고 부를만한 시기입니다.
물론 미니 불장 수준으로 도미넌스 10도 못내리는 그런 시시껄렁한 상황이지만
둘 다 공통점이 있어요.
1 골드의 상승추세를 멈추는 강한 매도세가 보인시점.
2 엔화가 약세일 것.
2개의 조건을 충족시키는게 신호로 보이는 구간이 검은색 구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골드에서 단순하게 매도세 나오겠다만이 아니고
갈색선같은 상승추세에서도 단기적 저점이 되는 기준이 있어요.
그 아래로 저점을 낮추면서
골드가 조정구간으로 접어들며 횡보로 가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런 모습이 나오고 나서야 비트코인같은 현물 시장은 물론 알트코인쪽도 돈을 받게 됩니다.
물론 알트코인의 상승 타이밍은 도미넌스로 잡아야 하는데
크게 보면 돈의 흐름에 맞춘 상승 모습이 보일거예요.
이때 주황색 구간을 보시면
순간적으로 알트코인을 확 던지면서 골드로 돈이 다시 모이는 시기가 있습니다.
일봉에서 대표적으로 2개만 찾아놨지만
시간봉으로 순간순간 그런게 보이는 시기가 있어요.
이때부터는 다시 돈이 회수되는 과정이면서
엔화 강세로 잠깐이나마 돌아가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나마 미니 불장이라서 이렇게 조심조심 하는것 같고
도미넌스 20씩 내리는 불장이 될때도 이게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돈이 어디로 움직이는지에 대해 타이밍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현재는 일단 엔화가 지금까지는 강세인데 그 엔화가 지지선에 도달해있습니다.
그러면서 달라인덱스도 반등 구간이긴 한데
아직까지는 매수세가 딱 보이지는 않지만
그전에 일단 골드가 주줌하는 신호는 이미 보였고
갈색선같은 전저점을 깨냐 못깨냐를 앞 둔 상황이면서
시간봉 단위에서 보면 기존의 매수세는 아니다라는 모습과 함께
숏포지션 진입이 연속해서 익절 성공하는 모습까지도 보이고 있습니다.
골드의 매수세가 워낙 강해서 한두번으로 죽을건 생각안하지만
슬슬 흐름이 바뀔 수 있는 신호는 하나씩 모이고 있어요.
비트코인 / 비트코인 도미넌스
코인시장에서도 슬슬 보입니다.
12월 중순 이후부터는 일단 도미넌스 차트부터가 알트코인 약세를 보인걸 시작으로
박스권 정도에서 고점과 저점을 높이고 낮추고는 있는데
어쨌든 횡보 상황으로 넘어갔습니다.
재수없으면 24년 초부터 시작된 횡보같은것도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골드 강세에 맞춰 나스닥과 함께 코인시장에 매도세가 강한 시기가 2달째를 넘어가고 있는데
이때 대표적으로 보인 여러 신호중
비트코인 횡보에서 횡보 수렴 이탈로 다음 방향을 생각할때
항상 알트코인에서 먼저 돈이 빠지며 도미넌스가 급상승을 하면
그 다음은 어김없이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이 나왔습니다.
2월은 아예 대놓고 무지성 숏진입은 다 성공하는데
매수는 진짜 힘들게 겨우 단타 한번 노려고 성공률이 높지 않은 그런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24일도 마찬가지로 단기적인 고점 갱신이후 횡보에서
비트코인은 가만히 있는데 알트코인에서 또 돈이 쓱 빠지는 모습이 보이더니
어김없이 추가 하락으로 이어졌지만
이번 하락에서 꼭 체크해야할 것은 2가지 입니다.
1 비트코인은 박스권에서 중요한 저점을 일봉에서 깨버렸다.(숏 익절이 나오는 모습이 안나왔다는 부분까지 체크.)
2 항상 비트코인 빠지면 누구보다 빠르게.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지옥 하락을 하던 알트코인에서 방어력을 올리는 모습이 나왔다.
이렇게 2개입니다.
1번은 코인 시장 전체적으로 매수에게 안좋은 신호인데
골드가 추세 꺽이고 횡보 혹은 조정 타이밍으로 가려는 상황에서
기존과는 다르게
비트코인 하락에서 도미넌스도 강하게 내리며 알트코인 방어력이 높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주황색 구간이 그런 모습이예요.
최근 2달동안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분봉이나 가끔씩은 알트코인에게 좋았던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엔화와 골드와 엮어서 볼때 시장에 다시 새로운 추세가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일단 이 신호에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신호 1개 떴다고 갑자기 코인시장이 좋아지기는 힘들고
조금더 골드는 배를째서 저점을 낮추고 엔화는 확실하게 약세로 갈 수 있게 고점 갱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 비트코인도 일단 숏물량 청산하는 모습도 같이 보이며 장대양봉 1개 정도는 띄워줘야합니다.
그래도 바로 매수세 들어오며 상승세로 가기보다는 슬슬 매수세를 모아가야 합니다.
비트코인 / 비트코인 도미넌스
2024년 8월 5일을 중심으로 앞 뒤의 상황입니다.
이때도 보면 어느 순간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횡보할때 도미넌스 상승으로 알트코인 돈을 막 빼다가
어떤 기준 이후부터는 도미넌스가 비트코인 움직임에 맞춰서 하락을 해주며 가격 방어를 해주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런 모습이 쌓이면서 비트코인 고점 갱신까지 나오며 다시 추세를 일으키는 상황이 있는데
위에 내용을 참고해서 그런 구간을 찾아보고
그때의 골드와 엔화 상태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비트코인
일단 비트코인 단기적읜 상황을 보면 당연히 안좋습니다.
4시간봉에서 봐도 숏 청산 모습은 안나오고
음봉을 장악해준다던가
rsi가 다시 살아난다거나
1시간봉 21일선을 넘어간다거나의 모습은 없어요.
오히려 일봉이 기어이 전저점을 장악하면서 추가 하락이 나오기 좋은 모습입니다.
추가 숏진입도 꽤 많을거예요.
어제의 하락이 휩쏘가 되려면 오늘 일봉이 어제 음봉 장악이라도 하면서
89600~700쯤 진입한 숏을 로스컷 내기라도 해야하는데
역시 그런 모습은 없습니다.
비트코인 차트만 봤을때는 최근 3일간 나온 매도세가 2025년 중 가장 강하기도 해서
매수는 기껏해야 분봉 단위에서 단타 진입하는것 말고는 할 것도 없는 수준이기에
기본적으로는 추가 하락을 생각하되
금융시장 다른쪽의 신호와 도미넌스가 61 아래로 확 내려가면서
최소한 단기적인 전저점이라도 깨는 상황으로 이어지지 못하면
코인 시장 전체적으로 매수세 불러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봉으로 보면 큰 추세에서의 상승추세선도 무너지고
박스권 가장 아래 저점도 일봉 장악당했고
그나마 지지선이라고 할만한건 주황색선 1개 정도인데
이게 그렇게 의미가 큰 선은 아닙니다.
지켜준다고 해도 저점을 낮춰주며 지켜주면 매도세는 더 커지고 결국 무너지게 되면
그 아래는 약74000을 중심으로 한 지지구간이 나올때까지
지켜줄 매물대도 없어요.
그래도 더 큰 추세로 보면
비트코인은 일단 계속 상승장입니다.
상승을 시작한 이후로 첫 주봉 21일선은 지켜주기도 하고
기어이 몸통을 걸치며 무너뜨리더라도
횡보를 길게 해서 그렇지
어쨌든 매도세 다 죽이고 나면 재차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서 주봉 21일선을 지켜줄때의 모습에 1 2 3번이 있는데
가장 긍정적인건 1번이겠지만 이번은 어떤 패턴일지 아직은 알기 힘들어요.
이번주 기준으로만 보면 21일선을 지켜줄 확률이 높다고 해도 그게 매도세를 끝낸다고 보기는 어렵고
2월 봉의 경우 음봉은 사실상 확정이고 1월 양봉마저 장악할 확률도 높긴 한데
24년도 신고점 이후 처음 나온 음봉이 양봉을 장악했지만
그걸 확인하려는 양봉이 다음에 나오면서
오래 횡보를 지속했던걸 보면 코인 시장의 상승장이 끝나는 모습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계속 차트 보면서 대응하다보면 불장의 시기가 올거예요.
그때 제대로 익절을 노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실력있는 개미들은 그것마저도 골라먹어가며 수익률 차이가 엄청 클거고
25년이라는 1년 중 불장이 와도 불장이 왔다는 것 자체가 하락장도 이어서 올 것이기 때문에
모든걸 다 생각하면 계속 차트분석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최근 방송 내용과 함께
방송에서는 여러가지 꼰딩도 있었지만
내가 초보투자자라고 생각되시면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 대응이니 뭐니 예상이니 뭐니를 하지마시고
실력부터 키우세요.
실력이 없으면 어차피 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골드관련 숙제 풀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다른 시장과 연계해서 시장 분석을 할때는 기준을 확실히 세우시고
대조군 기준으로 조건이 바뀔때 시장에 어떤 모습들이 있는지에 따라
상품에 등급을 매길 수 있으며
어떤 상품들은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겠다는게 보입니다.
숙제 하신분이 거의 없기에 따로 방송으로도 안하고 있는데
어쨌든 이해가 가시면 계속 골드 숙제 집중하세요.
단순히 알트코인 언제갈까? 이것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나중에 알트코인 돌려 깍아 먹을때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